요즘 여러 번 읽는 제 야동 같은 작품이 다섯 개 정도 있는데

그 중에서 대가리 깨져도 보빔섹스인 나한테조차  암타욕구를 일으키는 작품

' 힐러로 전생했더니 소환된 용사가 불알친구였다 '



주인공 리아는 불알친구 앞에서 트럭에 치여 이세계로 TS 전생한지 20년 되는 환생자인데,

이세계의 험난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구르는 와중,

두 달 전 소환된 용사에 대한 소식이 들려옴

어쩌다보니 그 용사와 만나게 되고

용사가 20년 전에 자기가 죽어서 헤어지게 된, 전생의 불알친구 천시우와 꼭 닮은 데다가

이름까지 천시우……

어?

진짜 시우 그 새끼라고?



리아와 시우가 서로 서로의 정체를 짐작하게 되는 과정이 정말 흥미롭고도 달콤해요



거기에 더불어, 리아쪽에서는

'시우는(전생한 20년 내내 보고 싶었고 그리워했고 너무너무 잘 생겨서 볼 때마다 두근거리지만)그냥 불알친구다, 이성 관계가 아니라 그냥 일 끝나면 헤어질 힐러 A와 최강의 용사 관계다'

라며 이 악물고 암컷타락 최종라인에서 발가락 끝으로 아슬아슬하게 붙잡고 서있는데



천시우쪽이 오히려

 얼굴도 성별도 모든 게 다른 리아였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리아는 죽었던 불알친구의 환생이란 걸 확신하고

이 쒸,,,불련 내가 원래 세계에선 널 눈앞에서 놓쳤지만 이세계에선 또 놓치나 봐라 넌 내 불알친구고 내 힐러고 내 여자고 내 암컷이다

하면서 노빠꾸로 수컷타락해버리는 게 정말 맛있어요



시우의 상남자력에 피폭 당할 때마다 이정도 노빠꾸 상남자라면… 하는 기분이 들지 않는 것도 아니기도 하더라구요


공모전 암타 작품 중에서

순애 암타로는 손꼽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한 번씩 읽고 백합타락 예정인 저 대신 암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https://novelpia.com/novel/233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