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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토리 고점 오른거같아서 쓰는 리뷰


주인공은 전생에도 나쁜놈을 죽일 때 그 나쁜놈이 질질 짜는걸 즐기는 빌ㄹ... 안티히어로인가? 여튼 사회적으로는 S급 빌런으로 규정된 납쁜놈이었음.


그리고 몸의 원 주인은 후작가의 사생아이자 냉대와 천시 그리고 학대를 온몸으로 받는 불쌍한 아이였고

후작부인의 매질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사망하고 말았지.


하지만



일반적인 빙의와는 조금 다르게, 몸의 원 주인이 자길 괴롭힌 집안사람들과 악인들에게 저주를 걸며 죽었고, 그 몸을 S급 빌런이 차지하게 되었어.


그리고 단숨에 후작부인과 후작 그리고 사용인들에게 처절한 복?수를 함으로써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 [아니 탈출을 하라고 개1색기야!!!]


라고 하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주인공은 시스템이 하는 말들 듣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가 원하는 스토리! 퀘스트 라인! 그런건 여기에 없다 게이야 ㅋㅋㅋㅋㅋㅋㅋ



그때문인지 제목부터 시스템이 화내고 오열하는게 느껴질 정도인데



[도망가라고!!! 나가라고!!!!]


하지만 주인공은 결국 저택 모두에게 복수를 완료하고 자기 재미를 늘려나가려 하는데...


개인적으로 이 작품의 재미가 되는 부분은 여러개인데, 첫번째로는 주인공이 끌려다니는 성격이 아니라 상황을 주도하는 성격인 점

두번째로는 주인공에 겉으로 보기에는 불쌍하고 피폐한 상황인 착각물인 점

세번째로는 주인공이 상황을 주도할 능력도 있는 먼치킨인 점 등이 있다.



그리고 예상이긴 한데 주인공 농ㅋㅋ임.


아무튼 못먹고 어리니까 농ㅋㅋ일거야.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