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별의 꽃으로 각성한 하샬르!


사실 처음에 올리려던 일러스트는 보다 살벌한 느낌이었던 겁니닷!

그녀의 적인 바르니르 시점이니까요!


그 초기 일러스트는 바로...!




이것이었습니닷...!


이것도 100% 의도대로 나온 것은 아니어서


전신을 감싸는 에너지 형상의 드레스나 가슴의 십자 형상은 의도했던 그대로지만

가시관 형상의 헤일로는 그냥 가시관과 헤일로가 따로따로 나와버렸죠!


그리고 기계님을 재촉하며 더 뽑아보라고 닦달한 결과가 바로...




연재분 삽화에 들어간 바로 이 별꽃 하샬르 일러스트랍니다!


솔직히 1번 일러의 분위기나 가슴의 별 이펙트가 정말 완벽히 취향저격이라 고민했지만...!

지인 분과 상담한 결과 결국 2번으로 결정했던 겁니닷!


2번이 더 예쁘니까요!


소설 속에 나온 실제 모습은 전반적으로 2번 일러 그대로지만
가슴의 십자만 1번에 가깝다 생각하시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