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할머니집의 거실에 잘 자리가 더 넓은데, 왜 엄마는 큰이모랑 5일동안 우리집에서 잠자기로 해석한거야? 내 뜻은 그게 아니라고! 아니, 기분 겁나 좋아서 그런 소리를... 농담으로 치부했고 큰이모도 여기에 잠깐 있다 간다고 했지만. 내일 입원한다니... 얼마나 고생을 하는거지? 잠을 한 번 잤으면 그걸로 끝이지. 왜 두 번 잘려 그래? 나 고생스럽게... 허참... 월요일부터 이렇게 고생하는 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