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림은 붕쯔붕쯔 싫어서 원거리 하는데 그러다가 다른 게임 잠깐 해보면 근접전투가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음

물론 최근에 나온 꿀피스 쌍수랑 검방 해보면서 신나게 즐겼었지만 결국 오래된 게임의 그림자는 지울 수 없다는 걸 느낌 모험 시작하면 게임 진행속도보다 뇌에서 퀘스트 진행하는게 더 빠름

언젠가는 게임성 지리고 모델링 지리고 손가락 꼬여서 패배하면 강간당하는 게임이 나오겠지?

아니면 역으로 겨우 몸 비틀면서 잡은 보스 여캐를 따먹는 전개라던지, 정복감 쩔듯


라는 똥글을 싸면서 오늘도 난 스림을 킨다

대충 짤 찍으면서 머리속으로 야겜 하나 뚝딱하고 생긴 똥덩어리들 툴챈에 뿌리면 휴일 일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