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필들이 잘 모르는게 있음

딱 봐도 휴가 나온 군인이 저러고 다니면 조심해라

개구리 속에 있는 저 옷이 그냥 옷이 아님



속옷임 ㅇㅇ

저거 요즘 군바리들 사이에서 유행중인 변태 행위임

우리 누나 상병때부터 갑자기 저러고 다니기 시작해서 

전역한 내 여친한테 물어봤었음

옛날에 여자들 레깅스만 입고 평상복인척 하는 그런거랑 똑같다고 하네

사실 남자들은 쳐다보지도 않는데 그냥 자기 혼자 흥분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그걸로 자위한다고 함;;

 


근데 이상한 걸 눈치챈 잦들도 있을거야

맞음... 내가 왜 이렇게 잘 아냐고 물어보니까 여자 특유의 말 돌리기 하려고 하더라?



그래서 그냥 바로 헤어지자고 말하고 돌아가는데



바로 내 등 뒤에다 대고 소추새끼라고 중얼거리더라

그게 내 컴플렉스라는거 알면서 일부러 그렇게 말하는데 등에 소름 쫙 돋았었음



그래서 그 이후로 여자 보는 눈이 완전 바뀌어서 무조건 성숙한 사람들만 만났음

역시 끝에 사짜 붙는 직업 가진 여자들이 엄청 조신하더라 



그리고 우리 남자들이 듣기 싫어하는 군대 얘기를 안 해

왜냐면 군대를 면?제 받았거든 



근데 섹스하면 확실히 많이 안 해본 티가 나서 

조금 사정하기 힘듬 물론 내가 약간 작은 자지라서 그런것도 아주 조금은 있겠지만

넣고 흔들때 혼자 흥분해서 막 허리 돌리다가 조이는 거 까먹어서 자꾸 빠지더라 어제는 나도 모르게 한숨 나왔었음



그랬더니 내 눈치 보면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어서 기분 좋다고 거짓말 해줬더니 또 열심히 집어넣으려고 애쓰더라

뭐 그건 그거 나름대로 귀여워서 슬슬 콘돔에 바늘구멍 내야 할 듯 



 어쨌든 군대 이야기 많이 하는 여자들은 조심해

여자들 맨날 말로는 군대가기 싫다고 하면서 

막상 전역하고 나면 하루종일 군대 이야기만 함

대충 들어보면 밥주고 돈주고 운동까지 시켜주고 일반인들처럼 핸드폰도 다 쓰는데 

그게 뭐가 힘들었다고 군인 특혜달라고 난리인지 모르겠음


 나도 군캉스 가고싶네 

이거 오히려 역차별 아닌가?

우리 남자도 군대가서 꿀빨고 가산점 받고 그럴 자유를 줘야 하는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