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내가 개인세팅 공유할때 허겁지겁 압축하고 토렌트 만들고 글쓴다고

내가 무슨 컨셉으로 세팅을 해놨는지 얘기를 안 했었네


대충 원래 바보림 대비 달라진점 몇가지만 얘기할게

그것 외에 기존의 바보림과 딱히 별 차이는 없음


다만 바보림 통팩제작자가 의도한 이상향인 극도의 애로 판타지를 최대한 충실하게 따라가고자 하는데 중점을 주고 더함을 했음



게임플레이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게되는 모드는 결국 섹렙서바이벌일텐데

기존 바보림에도 섹렙서바이벌 0.662버전이 있겠지만 현시점에서 구할수 잇는 최신인 0.685를 툴챈 커스텀 + 한글화 적용시켰음

세팅은 내 나름대로 다 했는데

정액중독, 사지절단 이딴 세이브 고로시하기 딱 좋은 정신나간 옵션들은 전부 껏고 

지나친 패널티(예 : 마을에서 함성사용이나 무기 착용 금지)로 게임하는 사람 짜증나게 만들만한 옵션들도 껏음

그럴거면 섹렙서바이벌 왜 쓰는거냐 할 수도 있는데

이 모드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이유는

플레이어의 골드를 계속 주기적으로 빨아먹게 만들기 딱 좋은 모드이기 때문임 라이센스 기능이 있으니까..

맨 처음 시작한 상태에서 비키니아머/무기/마법 라이센트 3개 딱 사면 처음 주어지는 돈 다 쓰게 될거임


커즈드 룻같은 경우는 모드 자체는 연식도 오래된거같고 요즘은 잘 안쓰긴함..

나는 일부러 커즈드 룻안에 포함된 스토리 퀘스트만 즐길 목적으로 함정이나 구속구 루팅확률은 아에 0%로 만들어버렸음

솔직히 이런 뇌절모드 퀘스트하다가 던전에서 함정걸리면 짜증나거든


돈빨아먹는 목적의 모드로 데비우스 팔로워도 추가했음

자세한 설정은 안하고 그냥 비용만 설정했음

나는 동료를 잘 고용안하는 편이라서..


Trade&Barter 구매 가격을 불합리함을 넘어서 유미없는 수준으로 플레이어에게 불리하게 만들었음

근데 이래도 결국 나중가면 돈은 벌림

내가 왜 이렇게 극단적인 값으로 세팅을 해놨냐면..


바로 이새끼 때문임

바보림에서 제련퍽 50레벨 올리면 제작할 수 있는 "그 갑옷"

제작 재료로 강철2개와 가죽조각 2개만을 소모하는데 기본 가격이 1200원에서부터 시작하는 골드증식용 사기템임

이걸 그냥 팔지않고 강철1개랑 강옥1개를 소모해서 강화를 하게되면

바보림 커스텀판 오디네이터의 비키니아머 강화퍽과 맞물리면서 성능과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데

플레이어가 금방 때부자가 되어버림 그 순간 바보림의 몰입도가 확 떨어질 수 있음


NPC 외형은 어디서 많이 본듯한 면상림 리텍임

아마 만나보는 대부분의 NPC외형이 면상림 외형일 것임



그리고 만약 내가 입고있는 옷의 키워드 인식이 잘 안되는거 같다고하면

OSLAroused MCM메뉴 들어가서 키워드 박아주셈 예전에는 이 키워드 박아넣는 기능이 잘 안됐는데

OSLAroused 2.5 버전부터는 수정이 되었는지 키워드 입력 기능이 아주 잘 적용됨


그리고 흥부스팩이 출현할즈음부터 대세모드가 된 유리아나도 넣었음

마을이나 도시 돌아다녀보면 여기저기 유리아나나 바보팔로워 노예상 포스터 막 붙여있고

유리아나 WENCH 캐릭터들 끌려다니고 있는거 보면


이것이 진짜 우리가 원했던 바보림 세계관이다. 라는 생각이 들것임


애로판타지의 구현이라는 독특하고 유일무이한 컨셉을 중점에 둔 통팩은 바보림이 유일무이함

날고긴다는 최신 통팩들은 결국 모드가 중심이지 섹렙이 중심은 아니거든

이런 좋은 통팩을 만들기 위해서 수년간 고유컨텐츠들을 개발해온 공장장에게 감사를 전함

바보림 다음 버전이 나오면 AE버전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오래걸려도 좋으니 항상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