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gI_IKTEt6RU?si=ItEmj6MJdc73XQ_f
























노남충 컨셉에서 조금 더 뇌내설정 갈고 닦아서 퍼니셔 컨셉으로 플레이 해왔음

1대인 형이 EP 3에서 순교하고 동생이 콜드하버에 저당잡힌 형의 영혼을 구하러 간단 느낌으로 전개했음

라마에 발의 영혼을 구원해 주고 잠깐의 평온을 누리다 다시 퍼니셔로서 이름과 얼굴을 버리고 탐리엘로 향하는 엔딩임


컨셉 외적으로 모드에 대한 감평을 해보자면 누군가는 뇌절 범벅이라고 하는 모드고 그게 이해가 안 되는 것도 아닌데

개인적으로 나는 1시대의 설정을 개인 모더가 이렇게 잘 풀어낸 것만 해도 대단하다고 칭찬하고 싶다

특유의 그 일본인 감성이 있긴 한데 내가 그런 쪽엔 익숙해서 괜찮았고

모든 것을 마무리짓는 대단원 쯤에는 진짜 그래도 확실하게 뽕이 차긴 하더라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