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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글패치링크


세라나 일본어 보이스 모드.

어차피 볼키하르 그거 수장인 하콘도 일본도쓰는 씹덕?가문인데 일본어 보이스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서 써봤음.


단순히 목소리만 일본어로 바꾸는 게 아니라 상당히 많은 양의 대사들이 추가됨.

MCM으로 생일도 설정할 수 있는데 이렇게 생일축하도 해주고.


붉은 넌루트 수집하면서 수백번씩이나 드는 우리들의 생각을 대신 말해주기도 하고.


파써낙스를 살해해야하는 이유를 블레이드에게 듣고 나면 이렇게 자기생각도 말해주고.


특정 책을 읽거나 들고 있을 때 그 책에 대한 이야기도 함.


이외에도 상당히 많은 상황에 대응하는 대사들이 나오고 특정 아이템을 내가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세라나 인벤토리에 넣어줬을 때에 대응하는 다양한 대사들이 나옴. 대표적으로 스쿠마. 

내가 들고있을 때랑 세라나가 들고 있을 때랑 대사가 다르게 나옴.


일본어에 부담감만 느끼지 않는다면 굉장히 추천하는 모드임.


+


거기에 같이 깔면 더욱 좋은 것 같은 모드.


Holidays 


사실 이거 엄청 오래된 모드라는 거 대부분 알거임.

스카이림에 다양한 축제를 추가해주는 모드인데 사실 이것만으로는 나에게 별로 매력이 없었는데

세라나 일본어 보이스 모드에 호환패치가 있길래 같이 써봤는데 엄청 즐거웠음.


일단 모드 자체는 축제때가 되면 이렇게 마을에 축제장식이 추가되고 각 축제마다 컨셉에 맞게 주민들이 즐기러 나옴.

근데 축제 퀄리티 자체는 일부분빼고 굉장히 조악한 편임. 그냥 우르르 몰려나와서 서성거리는 게 전부.



근데 세라나보이스 호환패치를 깔면 이렇게 전날부터 축제에 대해 얘기해주고.


축제당일에도 물론 대사가 존재함.

축제는 별로 안 이쁜 거 같지만 사회생활 잘하는 세라나는 축제를 즐기고


마을 여관이 무료가 되는 사랑(섹스)의 날에는 이렇게 대사를 해준다.


난 동료는 기본적으로 생동감을 굉장히 중요시하는 편인데 이 모드들을 쓰니까 상호작용대사가 굉장히 많이 늘어나서 즐거운 모험을 할 수 있었음.

혹시 이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면 나오는 대사가 있을까 하면서 이것저것 다 인벤에 넣어보는 건 덤.







그리고 축제모드까지 쓸거면 MCM에서 배달부의 전단지배달옵션을 키는 게 좋다. 

축제날짜를 미리 제공받을 수도 있고 무슨 축제인지 알 수 있음. 

특정 축제들은 특정 도시, 장소에서만 일어나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