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의 상남자, 게르만 전사 금은발의 벽안의 사나이. 

계집스러운 마법따위가 아닌 순수한 무를 숭상하는 전투민족 사이어.. 아니 노르드인

 



그런고로 이번 인생은 야생미 뿜 트루워리어 Dovah, 바이킹 노르드, 김도바킨으로 출격한다



귀쟁이 탈모gay의 세치혀에 놀아나는 국정을 바라보니 피가 솟구쳐오르는 김 Dovah BBOY .

시대를 혼란스럽게 하는 임페리얼/하이엘프 외 기타 기계,파충,가죽 이노므 잡것들을 척살하고 전사 노르드만을 위한  제5시대를 열겠다!  가즈아아 ~



적대하는 제국의 수도에 당당히 잠입하는 김Dovah Boy , 

무를 숭배하는 True 노르드인에겐 지나가며 보이는 제국시민들의 앙상하고, 말라빠진 육체는 그저 웃음거리로만 보일뿐.. 

 


응? 좀 소란스러운걸..



웅성 웅성..



제국의 시민들은 들으ㅆㅣ오 ! 

최근 일어난 노르드인의 봉기가 거세짐이 극에 달해, 결국 우리의 제왕 하이킹 토릭이 살해당하고 말았소 !

여기에 세워진 죄인이 바로 그 살해계획을 바로 앞에 목격하고 가담한 잔혹한 노르드인중 한녀석이지 !


 


우우우우~~ ! 



또한 우리 제국군의 첩보에 의하면 또다른 노르드 첩자가 수도에 잠입하여, 비열한 반란을 계획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 했소!  겁쟁이들 같으니 !



!?



이에 제국은 금일부로 봉쇄령을 명할것이며! 수도에 있는 모든 시민들은 제국군이 시행하는 신원조사에 응해야할 의무가 있음을 알리는 바이오 !



우리 시민을 우롱하는 불순분자들이 계속 해서 제국에 도전한다면 !

그들의 최후는 그대들이 보는바와 같이 진행될것이오 !






.....







웅성 웅성.. 



이보게 주인장...  무슨 말 같지 않은 소리를 하고 있는가?

허름한 이 식당에 갑자기 초 절륜 섹시 금발 벽안 미녀가 등장했다니..  내가 이 가게를 벌써 30년째 다니고 있는데, 내가 모를리가 있겠는가 ? 



그것이.. 어르신 저도 정말 당황스러웠다니깐요..

왠 수려한 미모의 아가씨가 갑자기 찾아와서는.. 일자리를 줄 수 없겠냐고 사정사정하는데.. 저라고 이게 믿겨지겠습니까요,  그 아가씨가 엄청 다급해보이는 말투로 신분이 불분명한 처지에 일자리가 이곳 밖에 없다고 하지 뭡니까..



어허이.. 이사람이..  요즘같이 무서운 시대에 아무사람이나 막 받아들이고 위험한것 아닌가?



헤헤 어르신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우리같은 구멍가게에 홍일점 같은 아가씨는 귀하디 귀합지요 

게다가 그 아가씨, 재밌는 사연도 가지고 있는것 같아서  한동안 저희 가게에 오래 신세질것 같은 느낌이 팍팍 온단 말입니다.



도대체 무슨 재밌는 장난감을 발견했다는 듯이 구는건지.. 같이 좀 알아보세나 주인장.



두 말 하는것 보단 직접 감상해보지요 어르신 , 30년 단골이시니 특.별.히 싸게 해드리는 거에용 ♡



이이잉 쯔쯔쯧  장사치 같으니라구...



헤헤 우리도 장사는 해야 하니깐요,  잠시 여기서 기다리시면  대접해드릴 준비가 다 될겁니다.





두둥.. 



요망한 노르드인 같으니라구..

일할 시간이다.  매뉴얼은 꼼꼼히 읽어 놓았겠지?  야만인!



말씀이 너무 심하세요.. 저.. 진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구요.. 노르드인을 욕하지 말아주세요..



흥, 명예에 죽고산다던 너희 족속이 제국의 봉쇄령 하나에 빌빌쫄아, 

내 발밑에 기어들어오는걸 봤는데, 이정도가 모욕이라니 !

네 녀석의 그 쓸데없이 거대한 거구를 아름다운 상품으로 만드는데 들어간 비용이 얼마인지는 알고는 있는거냐?



오늘 접대손님은 제대로 봉잡힌 단골이니까, 절대 실수하지마. 

네가 자랑스러워 하는 윈드헬름에 돌아가고 싶으면 하루라도 더 열심히 너의 헐어빠진 네 몸을 아끼지 말아야 할거다



으으..



오오 과연 소문은 소문대로로군 ..!



아.. 아앗   어서오세욧!   버니바니 트루 여자 김 Dovah 스키버 입니다 !



.. 솔리튜드의 명물 윙크하는 스키버의 간판 걸 ...



이 Dovah 스키버한테 원하시는 서비스를 말씀 해주세요 ..!



크흐흐.. 주인장 말대로 아주 금발 벽안의 절세 미녀로구만 그래 !  

헤헤 아가씨 내 부탁하나만 해보세, 잠시 쭈구려 앉아 봐 줄수 있겠나?



네?.. 네?!  이.. 이렇게 말씀이신가요 ?



『킁.. 킁킁... 쓰으읍』 

『하아아.... 』

크헤헷 ! 역시 내 감은 틀리지 않았어..  이 상큼하면서도 향기로운 향수 아래  교묘하게 감춰진 밤꽃냄새...

이 특유한 냄새의 농도를 봤을땐.. 보통의 종보다 특출한.. 노르드 남성의 것이로군 !



네!? ..네  방금.. 뭐라구...



주인장.. 녀석..!  이젠 내 성적 취향까지 확실히 놓치지 않고 있구만 그래 크흐흐.. !



저.. 저기 어르신 왜 점점 다가오시는지..   이곳에서 여종업원과 합의 되지 않은 접촉은 금지에요..!


 


여 종업원이라니? 크크킄..!    

자네 아직도 이  호러gay  김 Billy를 못 알아 봤단 말인가 !  

지난 수십년간 음지에서 내가 따먹은 남자만 300명이 넘는다네 !  이 프로 gay의 후각을 자네가 감히 속일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나? 

그리고 어르신은 무슨 어르신? 앞으로는 오빠... 아니 엉아라고 부르게 될 걸세..



아... 아아  탈로스 시여..








그렇게 김Dovah는  또다시 암컷회귀 하여


세계최강 Dovah Bitch가 되었다고 한다...





야한건 없으니 19 딱지는 안걸어두 되겠지? 


후편 : https://arca.live/b/tullius/103587150?category=%EC%95%BC%EC%A7%A4%28%EA%B2%8C%EC%9E%84%29&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