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짤은 네버윈터 나이츠 xp2에 등장하는 '엔세릭 더 (롱,숏,그레이트)소드



 무려 게임 제작자가 자신이 만들던 게임의 여자 음성 부분을 가져와 말하는 에고소드 모드를 만들었던 적이 있음. 통칭 폰테인 모드.

 메카니즘은 기억나지 않지만 무려 성장하는 검이기도 함. 처음엔 구린 짧은검 비주얼에 피해량도 그 수준이지만 성장하면서 성능도 모양도 바뀌고 후반부에는 냉기뎀 인첸트까지 달리는 등 쓸 수록 강해지는 무기였어.

 성장할수록 강해졌지만 많은 유저들이 끝까지 성장시키는것을 권하지 않았는데, 이 검이 최종단계에 도달하면 생기는 효과때문임.

 최종단계에서 검을 착용하면 화면이 암전되고 나서 니 케릭터가 던머 남케든 오크 여케든 카펫이든 지갑이든 뭐든, 금발 노드 여케로 바꿔버림. 착용해재하면 돌아옴. 복장도 로브로 바뀌는데 겉모습만 바뀌는거라 사실상 맨몸상태는 아니라 다행이긴 했지.

 내 기억이 맞다면 외형 변화에 스텟과 저항력 상승도 있던거로 알고 있음. 더 강해지는데도 불구하고 룩딸을 못한다. 라는 단점이 그때 당시에도 치명적인 단점이어서 다들 최종단계까진 가지 말라고들 그랬음.

 ㅇㅇ 모로윈드 예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