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머란 종족 전체가 자신을 섬기는데 유독 네레바 한명한테만 잘해준 이유는 뭐겠냐? 누가봐도 짝사랑 하고있단거지.



3류소설 안 학교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자애가 다른 놈들은 눈길하나 안 주고 대답도 안해주다가 대답해주는 남자가 생겼다? 이건 빼박 짝사랑임.



근데 문제는 태생이 프린스라 사랑을 받은 적은 있는데 사랑을 준 적이 없어서 어쩌지 어쩌지 그냥저냥 친하게 지내고 고백도 뭐고 못하고 그냥 짝사랑을 유지한 채 넘어가버림.



그 후 네레바는 아말렉시아와 맺어져 밤마다 교태를 부릴때, 그것을 관음하는 아주라의 눈시울과 사타구니는 얼마나 젖어들어갔을까?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가 다른 여자랑 뒹굴고 있는데, 아무 말도 못하고 안절부절하다가, 그걸 관음하다보니 성욕이 뒤틀려버린거임.




그래서 짝사랑 네레바가 죽을 때 지는 정작 관심도 없던 몰락 발의 곧휴나 대리만족으로 빨고 있고, 저주라는 구실로 사실은 카이머 전체를 태닝시켜 더 꼴리게 만든걸로 자신의 어긋난 성욕을 표출해내고.



마지막으로 지 짝사랑 환생하니까 그마저 "지켜보고있다.."라면서 관음 커밍아웃한거 보면 이 년은 색욕과 관음의 프린스인게 확실하다 ㅇㅇ



추가로,



다른 프린스의 석상을 보면 징그럽게 생겼고, 성질머리 더럽게 생겼고 이런 프린스들만의 특징이 먼저 떠오르고 실제로도 성격이 그럼.

추가로,



다른 프린스의 석상을 보면 징그럽게 생겼고, 성질머리 더럽게 생겼고 이런 프린스들만의 특징이 먼저 떠오르고 실제로도 성격이 그럼.



근데 위 짤을 봐라 뭐가 떠오르냐?



자비, 황혼이 먼저 떠오르냐?



툭 튀어나온 젖꼭지, 선명이 드러나는 가슴살, 탁 트인 허리...



필멸자들에게 기본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자체가 저리 음탕한데 어딜봐서 황혼과 새벽의 프린스냐?



암만 생각해도 아주라는 보여준 행보나, 실제 보이는 모습부터가 뼛속부터 색욕과 관음의 프린스가 맞다.



대.단.하.다!



색욕과 관음의 프린스 아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