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유저들은 디바이드가 그냥 좆된곳으로 보이지만 율리시스가 시발 니가 다 망쳤음!

하는 개소리를 듣고 대체 시발 뭘했는데 하면서 궁금증을 가진 사람들도 잇을거임

맵 사방팔방에 그거에대한 자료는 있지만 당연히 뉴베가스도 안킬테니 알려줌



전쟁전 디바이드에 있던 호프빌애쉬튼은 비록 고립대서 다른 도시랑 교류를 잘 하지는 않았지만 작고 평화로운 마을이엇음

다만 단층의 문제인지 원래도 지진이 많던곳이라 좀 위험했는데 미국 이 새끼들은 거기다 핵사일로를 건설해버림

당시 미군은 미국의 기술력은 우월하니 지진같은걸로 피해 입을리가 없다고 문제를 무시함



핵사일로 건설이후 미국에서는 디바이드 자체가 고립되어서 딱 실험하기 좋아보였는지

빅MT에 의뢰해서 기후를 개 좆같이 만드는 실험을 실시함

거기다 중미전쟁으로 발생한 히피들은 디바이드에도 있었는데 웰즐리 장군이 전부 빅MT로 실험체로 보내버림

핵사일로 자체는 사용되지 못하고 핵전쟁으로 전부 초토화가 되버림



전쟁후에도 기후가 개좆창났고 지진은 계속 일어나는 개 좆같은 동네에도 사람들이 들어와 살기시작함

전쟁 전 기술들이 워낙 많이 남아있었고 그걸 기반으로 점차 생존력을 늘려가다가

한명의 배달부가 배달의 편의성을 위해 일종의 지름길로 디바이드를 개척해 물류의 고류지로 번성하기 시작함



마침 모하비가 중요해지고 15번 고속국도 하나만으로 보급로가 부족하던 NCR이 적극적으로 디바이드 개발에 들어감

당연히 시저의 군단 입장에서는 이 보급로가 위험했기 때문에 근처에있던 뉴 가나안을 멸망시키고 주변 상단을 약탈함



군단과 ncr간 소모전이 계속되던 와중에 ncr은 나바로 기지에서 디바이드 문양이 그려진 한 물건을 발견함

당시 그것에대한 정체는 몰랐기때문에 디바이드에 도움이 되겠지 싶은 마음에 길을 개척한 배달부에게 배달을 부탁함

배달부는 그 물건을 디바이드에 전달하고나서 다시 모하비로 돌아감

배달을 받은 디바이드 NCR 주둔군은 당연히 뭔가 하고 열어봤는데 왠 아이봇이 나옴

문제는 이 아이봇이 당시 미국에서 핵사일로 격발기의 역할을 하는 로봇이었고 핵사일로 하나가 터지면서

지반이 붕괴되고 기존에 개좆같던 날씨에 방사능까지 더 해지면서 사람이 살곳이 아니게됨



그 당시 이미 디바이드에서 정착해 살아가던 율리시스도 그 폭발의 여파로 죽기직전까지감

당시 율리시스가 입고있던 더스트에 그려진 성조기 문양을 보고 의료용 아이봇이 미군으로 착각해 치료해줘서 살아남게됨

율리시스는 약 4년동안 방황하다가 근본적으로 NCR과 군단이 싸움을 벌이는 바람에 

디바이드가 보급로로 사용되 그런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하게 되서 디바이드로 돌아가 핵사일로를 수리함



그리고 디바이드를 파멸하게 만든 물건을 배달한 배달부도 자기가 직접 처리하려 했는데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신경끄다가 살아남아서 모하비를 걷는다는 소식을 듣고 배달부를 초대하게됨



덤으로 터널러는 핵전쟁 이후 땅 깊숙한곳에서 번식하면서 살아가다가

디바이드에 다시 핵이 터지고 지반이 붕괴되면서 둥지와 땅이 연결되어 나오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