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좀비피해 탈출하는겜인데

출구근처에서 죽어가는 아군 있었는데


살려주는데 나에게 아무런 패널티도 없는데도

살리는버튼 3초누르는게 끝인데도

그냥 못본척하고 걸어나옴




근데 그 나한테 버려진 그 처절한 뒷모습이 잊혀지질 않음

이게 타인의 불행은 나의 행복인가 그건가



이...이 고양감 참을수가없노 

24년인생 헛산느낌임


지금 너무 행복함


앞으론 사기 배신을 목표로 살아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