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일을 하는데
마감시간인데 웬 늙은 놈 하나 의자에 퍼질러 자고 있음
깨워서 나가야한다니까 술냄새 존나 풍기면서 나한테 왜 그러냐고 지랄함
경찰부르겠다고 하니까 뭐 대단한 일이라고 경찰부르겠다고 난리냐고 지랄함
어떻게 잘 달래서 내보내니까 시발 마감하는 사이에 또 기어들어옴
이번엔 다른사람 핑계 대면서 어떻게든 안나갈려고 병신 똥꼬쇼함
같이 있던 동료가 잘 달래서 내보내긴 했는데 난 아직도 화가남
이 새끼 또 기어들어오면 주체 못하고 죽여버릴 것 같음
늙으면 뒈져야한다는 말에 격하게 공감가는 1시간이었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