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가 짱깨집 알바하던 사람인데
맨날 볶음밥 한그릇만 주문하는곳이 있었대
근데 신기한게 무조건 문앞에 두고가라고 하고
안에 누가사는지 모른대
근데 그집에 소문같은게 있었는데
뒷세계쪽 사람들이 여자 가둬놓고 거기서 밥시키는거다 이런게 있었대
제보자 동료가 그거 알아본다고 자기가 배달 가서 그 집에 누구사는지 꼭 알아본다고 하더니
다음날 실종됐대
그 후 그 집에서 볶음밥 1그릇이 아닌 2그릇이 주문되기 시작했고 한그릇은 완두콩을 빼고주라는 추가 요구가 있었대
근데 그 실종된 놈이 완두콩을 싫어하는 놈이었다고 하고
무서워진 제보자는 일 그만두고 모른척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