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징벌의 무차별성과 선택성
- 서양의 "공포"는 힘을 바탕으로 한 폭압성에 기인, 지옥=육체적고통과 같은 물리적현상에 기초한곳이라 여김
- 귀신의 성별 
  서양 호러 매체의 귀신은 보통은 남성, 동양 괴담 매체의 귀신은 대체로 여성으로 묘사 
- 폭압성과 무차별성 
  서양 호러의 귀신은 너무나도 잔인하며 무차별적으로 살해함, 공격목표가 특정인물에 국한되지 않음
  서양 호러 미디어물의 본고장인 미국에서의 총기난사사건 등 묻지마, 무차별살인등에 대한 공포에 기인한다 추측
  동양 괴담의 귀신은 원한 대상을 극히 일부로 압축, 묻지마/무차별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원흉과 그주변인물 공격
  동양 귀신중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귀신 : 구미호
  구미호는 중국에서 유래하여 한, 일로 퍼진 괴담 그러나 한중일에서의 구미호 괴담은 다소 다름
  중국발 괴담은 한,일에 비해 불특정 다수를 공격하는 괴담이 상대적으로 많음
  한국, 일본 괴담은 묻지마, 무차별괴담은 굉장히 드물며 원한은 특정인에게만 집중
- 귀신의 외형
  서양 호러의 귀신은 생전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않으며 다소추하게만들거나 무섭게만들어 보기만해도 무섭게만듬
  아예 처음부터 기피하고싶게 만드는 모습 
  동양 괴담의 귀신은 억울하게 세상을 떠날때 모습으로 나타나 놀라게함, 모두에게 무서운얼굴로 나타나지않음
  제3자는 알빠노처럼 느껴지지만 위해를 가했던 사람은 한눈에 알수있는 모습으로 등장

ㅁ 한-중-일의 괴담, 한국에 요괴 그림이 전무한 이유
- 괴담, 요괴 연구가에 따르면 일본에 알려진 70%의 괴담은 중국에서, 20%는 인도, 10%는 일본 자체라고 하며
  일본에 알려진 괴담은 불교유입과 함께 전해진것으로 보임
- 중국은 아시아 괴담의 출발지이나 문화혁명으로 괴담을 봉건적, 미신인 낙인찍고 매장하여 대부분 유실됨
- 한국은 일제강점기에 거꾸로 유입된 것이 많음
- 한국 괴담이 드문이유는 성리학의 영향, 성리학세계관에서 괴담=혹세무민의 상징이라 천시 주류문화권에서 사라짐
  부분적으로 서민들 사이에서 전달되나 글을 통한 기록은 적음, 귀신,요괴등에대한 그림자체도 없음
- 일본 전통괴담은 요츠야괴담, 사라야시키, 목단등불 3대 스토리로 시작 <~~~ 이벤스토리임?
- "납량"이란 단어 역시 일본식 한자조어로 '서늘함을 받아들인다' 라는 식으로 풀이됨
- (필자 추측) 일본 괴담문화의 발전은 섬나라특유의 온난다습한 기후로인해 저녁 시장, 불꽃놀이 가부키등 
  밤문화가 발전하며 그런 대중오락 문화의 발전이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싹틔움

ㅁ 불교 윤회설과 권선징악 스토리
- 한국, 일본엔 권선징악의 스토리가 많음 / 억울한 죽음 -> 원귀, 원한 -> 원한의 대상 심판 (징악)
- 소름돋는 무서운 공포스토리가 아닌 선을 장려하는 괴담 
- 권선징악 스토리는 유교가 아닌 불교와 깊은 관계 / 남에게 피해를 줄경우 자신도 언젠가 당한다 (윤회)
- 서양의 드라큘라,좀비,뱀파이어 등의 괴담은 교훈과 거리가 멀고 잔인

ㅁ 괴담에서의 공직자 
- 한국은 장화홍련전으로 대표되듯 사또가 줄줄 죽어나가는 괴담이 존재, 관원을 입에 담을정도로 여유로웠을지도
- 일본은 공직자, 관부 사람이 관여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서민중심, 감히 관원을 소재로 올리지 못함





대충 이런 내용이엿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