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옆방으로 이사한 툴붕이다
이사한 방에 있는 세탁기 고장나 있음
이건 고시원 주인도 알고 있음
수리기사 부른다고는 하는데 그게 벌써 5일전이다.
그래서 일단 있다가 고시원 사장한테 전화해서 물어볼 예정임
근디 그 세탁기 모델이 단종된거라 들어서 일단 생각나는 시나리오 2가지
1. 새걸로 바꿔주겠다 or 수리기사 조만간 온다
- 가장 좋은 시나리오임
내가 생각하기에도 이게 맞고
근데 가능성이 꽤나 희박해보임
2. 안되못해줘돌아가 시나리오
걍 다른 층에 있는 세탁기 쓰라하면 내 대응책은 다음과 같음
 1) 내돈주고 세탁기 교체하겠다. 다만 그 세탁기 갚만큼 다음달 방세에서 빼겠다
 2) 싫으면 방세 자체를 내려라
세탁기 쓰는 것도 방세에 포함되있는 건데 세탁기도 못 쓰면서 방세는 방세대로 내라는 게 말이 되는가
있다가 퇴근 하면서 전화해볼 예정임
누가 이기나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