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새끼때부터 토끼 키웠었는데 그냥 평소엔 할 일 하다가 한 번씩 가서 쓰다듬어주고 예뻐해줬는데
걔도 그걸 닮은 건지 평소에 지 할 일 하다가 진짜 가끔씩 뜬금없이 옆에 다리 쭉 뻗고  앉아서 멍 때리거나 편한 자세로 철퍼덕 눕는데 개귀여웠음
보고싶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