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두곳에서 오전년이 짜고치기라도 한듯이 동시탈주해서

사장은 서울, 난 내동네 매장 오전까지 서느라, 3일동안 39시간을 일하는 줫같은 기록을 세웠어

금욜에 퇴근할때 이제 치맥조지자! 하고 치맥사고 들어왔는데 필름이 끊김.

정신차리고보니까 치킨 한마리는 입도 안댄채로 싸늘하게 식어있고, 맥주는 미지근해져있었다

난 근무복 입은채로 침대에 뻗어있었고

겨우 다시 모딩을 붙잡아도 너무 지친다


에혀 세상이고 뭐고 다 지친다 페코공주님 무릎배게+가슴수면안대 힐링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