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H 사용법을 자꾸 게시판에서 물어보는 분들이 많아서 쓰는 공략.
사실 옆동네에서 한번 쓰긴 했는데, 그곳 주소를 모르는 곳이 있으니까 거기 내용에서 스샷만 간추리고 씁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NPC에게 파홀노예를 팔아넘기는 모드.
파라다이스홀 구버전의 문제는 복수의 노예를 조정할 경우, 또한 펠로우킵 노예캠프에 들어갈경우 생기는 불안정한 CTD 였는데
PAH모드는 그것을 구제하는 모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각 NPC들은 자신의 직종에 따라서 원하는 노예의 능력치가 있고 그것이 높다면 노예를 살 의지를 가지게 됩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보는 것은 충성도이며, 그 다음으로는 성적훈련이나 인내훈련등을 보는듯 합니다.
이러한 훈련수치는 파라다이스홀에서 제공하는 노예정보 마법으로 확인가능합니다.
라스 배틀 본에게 브레이스를 팔아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노예들은 이제 주인 npc를 따라다니면서 쟁반을 들어주는 등의 수발을 들고, 도망치려고하면 잡혀서 채찍질을 당하기도 합니다.
플레이어는 노예를 팔 경우 slavery 포인트를 얻게됩니다. 아마도 normal 기준 2인가 얻고 easy기준 3포인트를 얻습니다.
이 포인트를 10점인가 쌓게되면 Trader 특전을 얻게됩니다.
노예의 주인들은 스카이림 시간으로 약 7~10일정도가 경과하면 자신의 노예에 대해서 평가합니다.
* 이만한 노예를 본적이 없소! : 높은 가치
* 그저 그렇소 : 보통가치
* 도무지 쓸모가 없군 : 낮은 가치
Trader 특전을 가지고 있는 경우 이러한 평가에 대해 적정한 가격을 매겨서 노예를 다시 되살수있습니다.
Slavery 포인트는 감소하지 않습니다. 이를 통해서 최소한의 노예를 통해서 특전을 전부 개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팔고 되사고 팔고 되사고)
PAH 를 심화하기전에 먼저 이 모드의 이해를 힘든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먼저 파홀에 대한 설명을 가집니다.
파홀에 대한 잘못된 속설중 하나가 채찍을 때리면 도망치지 않는다입니다.
물론 채찍은 파홀에서 도망을 억제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만, 근본적인 원인해결은 아닙니다.
파홀에는 충성도 시스템이 있습니다. 위에서 말했던 노예정보 마법을 통해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노예의 충성도가 MCM에서 설정한 충성도값보다 낮을경우, 노예는 플레이어가 시야에서 사라지면 일정확률로 도망을 시도합니다.
훈련은 여러가지가 있으며, 전부 대화를 통해 이루어져야합니다. ( 예: 벌을 좀 받아야겠군 > 꽁꽁 묶여있어라! )
성적훈련 : 섹스를 통해서 강화됩니다. 충성도가 보통폭으로 오릅니다.
전투훈련 : 플레이어와 같이 전투하면 강화됩니다. 충성도가 큰폭으로 오릅니다.
자세훈련 : 결박되어 있으면 올라갑니다.
공포훈련 : 채찍질을 받으면 올라갑니다. 충성도가 보통폭으로 오르다가 낮은폭으로 내려갑니다
존경훈련 : 앞으로 나를 경칭으로 불러라! 라고 명령한 이후 노예가 거부할 때 어떤방식이든 벌을 주면 크게 올라갑니다.
Slavery 포인트를 20점이상 모은후 2명이상의 노예를 여관주인에게 창녀로써 넘기면 Handler 특전을 얻게됩니다.
창녀로 파는 방법은 노예의 훈련수치를 복종도 50이상, 성적훈련 50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면 개방됩니다.
모드 제작자는 원래 Home Sweet Home (이하 HSH) 에서 노예가 노예를 자동훈련시키는 방식을 만들었었고,
그것에 착안했기에 PAH의 필요훈련수치는 필요이상으로 높습니다.
다만 HSH는 발적화와 제작자가 쓸데없는 방향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바람에 도무지 쓸모가없는 모드가 되어버렸고,
결국 훈련은 악으로 깡으로 불방망이질을 해야합니다.
창녀로 팔수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판단여부는 여관주인에게 팔때 대화문이
"이 노예는 저희 손님들에게 사랑을 받을겁니다!" 라는 메세지가 뜨면 창녀로 팔린겁니다.
노예는 이후 여관에서 살면서 여관에 방문하는 랜덤한 npc와 섹스를 받습니다.
플레이어와도 가능합니다.
Handler 칭호를 얻었다면 이후, 성적훈련 30 이상 + 복종도가 어느정도 오른 노예에게는 새로운 대화창이 뜨게됩니다.
"나를 위해서 돈을 벌자꾸나 노예야" 라는 대화창입니다.
해당 대화로 자신의 노예를 거리의 창녀로 만들수 있습니다.
노예를 끌고 다니면서 NPC들에게 말을 걸어서 적극적으로 성접대를 알선할수도 있고
혹은 Sexlap의 성욕지수가 높은 npc들이 스스로 찾아와서 "당신의 노예랑 한판해도 되겠소?" 같은 대화를 합니다.
이 창녀는 한명 만 지정할 수 있으며, 노예를 팔기전에 반드시 "이제 그만 돈을 벌어도 좋다" 라고 비활성화를 해줘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노예를 창녀로 지정할수 없게 됩니다. (대화창이 뜨지않습니다.)
만약 실수로 팔아버린 경우에는 1주일뒤에 trader 특전을 통해 팔았던 노예를 다시 산후에 비활성화를 하는수 밖에 없습니다.
노예의 접대비용은 초기 50골드에서 시작해서 1회당 5골드씩 증가합니다.
이렇게 15회의 접대를 성공시 pimp 칭호를 얻습니다.
영주 및 경비병들은 노예를 사지않는 대신, 소문에 대해 물어보면 아래와 같은 반응을 보입니다.
이러한 반응은 플레이어가 해당 지역에 얼마나 노예를 팔았는지에 따라서 변동합니다.
그 활성정도에 따라서
"웃기는 소리 하지말게"
"있을지도 모르지만 누구도 손대지 않을걸세"
"있지만 대놓고 말하지 않는게 좋을걸"
"영주님은 노예시장을 철폐하지 않을거야, 노예들은 이미 도시의 훌륭한 노동력이거든"
등의 대답을 들려줍니다.
*스샷이 별달리 쓸게없어서 그냥 아무 스샷이나 올립니다.
Pimp 칭호는 오히려 위의 handler나 trader의 칭호보다 쉽습니다.
노예 5명을 거리에 전시해두면 됩니다.
pimp 칭호를 개방한후 어느정도의 충성도가 높은 노예를 대상으로 대화시, "너를 이 공공장소에서 노출시킬거야~" 같은 대사가 생깁니다.
그렇다면 노예는 해당장소에 묶여서 거기를 통행하는 사람들에게 육변기 신세가 되고 일정량의 돈을 받습니다.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Pimp까지 끝냈다면 사실상 PAH 끝판 컨텐츠인 madame퍽이 개방됩니다.
마담퍽이 허용되는 노예는 굉장히 높은 훈련을 요구하는 노예입니다.
특히 지금까지 쓸일이 없었던 존중훈련과 자세훈련이 특히 필요해지며,
존중훈련은 대략 50~60, 자세훈련은 5 이상이 필요합니다. 당연히 섹스훈련도 50~60쯤 필요.
그런 상태의 노예에게 대화를 걸면
거리에서 대화시 : 이 도시에서 매춘을 해라 나의 노예야
자신의 집에서 대화시 : 이 곳에서 매춘을 해라 나의 노예야
로 대화가 바뀝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노예는 말그대로 거리에서 매춘을 시작하고
후자의 경우에는 플레이어의 집을 창관으로 삼아서 매춘을 시작합니다.
플레이어의 집을 창관으로 할경우 랜덤한 npc들이 창관에 들리면서 노예와 관계를 가집니다
다만 버그가 있는 것인지, 혹은 스크립트가 이상한 것인지 아래와 같은 버그를 가집니다.
1. 어느순간부터 창관에 아무도 들리지 않는 버그
2. 플레이어의 이동에 따라서 워프하는 npc들.
다만 이것은 0.55의 사양이므로 0.56에서는 개선되었는지는 의문
그 외의 컨텐츠인 노예경매.
도시에 어느정도 노예가 보급되기 시작하면 경매장 관리인이라는 npc가 생성됩니다.
경매장관리인에게 "다음 경매는 언제 열리오?" 라고 대화시 오늘12시 혹은 내일12시라는 말을 들려줍니다.
늘상 그렇듯 스크립트가 굉장히 비효율적이기에 11시 50분쯤부터 기다려주면 한 1시쯤에 시작할까 말까합니다.
판매되는 npc는
1. 플레이어가 팔았지만 좋은 평가를 받지못한 노예
2. 기본 디폴트 노예
3. 시빌워 팩션 (제국군 vs 스톰클락)을 클리어 했을경우 패배한 측의 인물들
이렇게 구성됩니다.
다만 3번의 경우, 만약 스톰클락이 승리했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인물들 (공정한 엘리시프, 발그루프, 네냐, 이릴레스 등등) 은 푸른궁전에 짱박혀 있어서 그다지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만 암튼 그렇습니다.
추가적으로 파홀연동 모드인 만큼, 파홀스크립트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문제는 파홀자체가 썩 좋은 효율이 아닌지라, 노예를 두명이상 데리고 다니면 뻥뻥 CTD가 납니다.
따라서 되도록 노예를 두명이상 데리고 다니지 말 것과 노예가 없다면 되도록 파홀관련 대화를 선택하지 말것 을 추천드립니다.
툴리우스 채널 통합팩 공지
툴리우스 채널 규칙
내가 필요해서 모아둔 '띤상림' 정보글 모음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