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PC방에는 꾀죄죄하게 입고 가는거임.

그리고 툴챈을 키는데 킬 때부터 저격전이 일어나는거지

주위사람들이 다 쳐다봄

"저거 저격전 아니야?"

"풉, 저런 혼란스런 챈을을 저런 거지같은 차림새를 한 녀석이 관리한다고?"

"딱봐도 주딱인데 어디서 헛저격 신고듣고 고로시각이나 보려고 하네"

옆사람이 구경하든 말든 신경안쓰고

헛저격충 슥슥 고로시하고 챈좀 정리한뒤

야짤로 진압시켜놓고 딸 한번치면

주위사람들이 자리 몰려들어서

"와 미쳣다 저 전쟁터를 순식간에 정리했어"

"아니 ㅋㅋ 아카에서 화재진압 제일 잘하는거 아님? 저번에 옆집 주딱도 5분안으로는 더이상 진압 못한다고 그랬잖아"

"이 사람 뭐하는 사람이길래 이런 실력을 가지고도 겸손하게 아무 말 안하고 있었지!?"

이렇게 떠드는거를

"거기. 너 파딱."

이렇게 한마디 슥 해주면 구경꾼들이

"죄..죄송합니다!"

"어이! 사진 그만 찍고 빨리 일 안하고 뭐하는거냐!"

그럼 난 카메라로 얼굴을 정신없이 찍고있는 여고생을 향해 (자궁에 정자가 피어있음)

"저격. 곤란."

한마디 해주고 다시 자리에 슥 앉아서

9DM 카짓이나 보면서

"이정돈가"

한마디 하고 있을 때

PC방 여자 알바생이 (동네에서 제일 가슴크다고 유명한 P컵 미녀, 몸매 S급, 창녀임)

"서비스에요"

하면서 커피 한잔 주는데 커피 잔 밑에 포스트잇 한장이 붙어있음

'저좀 차단 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