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종류의 광고판 에셋들을 추가했다

어지간하면 기존 간판들 크기 줄여서 쓰려고 했는데 워낙 사용되는 횟수가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부랴부랴 추가




가급적이면 원본과 같은 위치에 같은걸 배치하려고 노력함




폴4 맵에 있는 벽과 바닥의 진흙같은건 데칼을 사용해서 꾸민 것들이라 똑같이 따라하는게 좀 어려움





모노레일 내의 광원들, 쓰레기를 배치한다

크킷에서 조명 모양 오브젝트들과 광원은 아예 별도임



폴4와 폴김에 있는 수많은 맵들의 수많은 쓰레기들을 이렇게 일일이 손으로 배치했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웅장해진다

물론 제작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폴아웃에서는 사전에 쓰레기와 다른 오브젝트를 조립해서 합쳐놓은 것들도 상당수 사용됐음




크킷에서 배치할수 있는 광원에도 종류가 있는데

크게 나눠서 그림자가 지는 조명과 그렇지 않은 조명으로 나뉨


하나의 메쉬가 받을수 있는 최대 광원 개수는 4개 정도고, 그 이상의 광원을 받게 되면 사물이 아예 검게 나옴

특정 공간에서 페이스라이트를 켜고 다닐때 얼굴이 어두워지는 이유가 여기 있음


그리고 셀에 배치할수 있는 그림자 지는 조명 개수에도 한계가 있음

스카이림과 폴아웃의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어디는 그림자가 생기고, 어디는 그림자가 안생기는 이유임

두 시리즈의 맵 디자이너들이 그런 한계 속에서 분위기 있는 맵들을 만든거 보면 경이로움




터널로 플레이어가 나갈 일이 없도록 열차 문을 전부 달아줌

열차 각도들이 틀어져 있어서 맞추느라 애먹었다




지금은 주로 터널 끝의 보스룸을 만드는 중임

플레이어의 통행을 막으면서도 npc가 막힘없이 돌아다닐 수 있도록 만드는게 관건





포팅을 안한 터널 부품들이 있었기 때문에 폴4에 나오는 것과는 레이아웃이 살짝 달라졌다




다이아몬드 시티나 생츄어리 같은 곳을 제외하면 황무지팩의 던전들 중에서는 이번 지하철역이 제일 넓게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