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링크: https://www.nexusmods.com/skyrimspecialedition/mods/22622?tab=files


한글화 링크: https://drive.google.com/file/d/1gF3CAEsDfWf9YMFrzGk-1FXbEcqe6W8h/view?usp=sharing


각 지역 별로 npc들의 몰입도 있는 각종 대화 선택지들을 추가해줘서 IMMERSIVE 하게 해주는 모드 More to say를 한글화 해왔다.


설치는 원본 모드 설치 하고 한글화 링크 들어가서 압축 파일 다운 받아서 압축 푼 다음에 esp 덮어 써서 하면 됨. 모드 설명란에선 새로 설치할 경우 

뉴게임을 추천한다고 함. 근데 솔직히 걍 깔아도 상관없지 않을까 하는데 모르겠다. 새시작이 가장 안전하긴 하다.

 

추가되는 대화 선택지들은 별 시덥잖은 내용들부터 쥰내게 다크한 흑막을 파해치는 것 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바닐라 npc들의 바닐라 보이스들로 

만든 모드이기 때문에 당연히도 모두 풀 보이스다.


More to say 관련 대화문이 추가되는 지역들로는 로릭스테드, 화이트런, 팔크리스, 리버우드, 쇼어즈 스톤, 카스웨이스튼이 있고 그 외에도 경비병들의 대화문과 다른 

잡다한 인물들에게도 대화 선택지를 추가해준다. 


이 모드를 깔게 되면 바닐라에선 그냥 병신이거나 평범한 팔로워였던 스벤이나 에릭, 리디아 같은 애들도 지역이나 퀘스트에 따른 대화 선택지들이 추가되면서 마치 루시엔이나 이니고 같은 독립 팔로워들처럼 데리고 다니면서 여행하는 맛이 생기게 된다.


그밖에도 나짐을 두들겨 패준다거나 유부녀 시그리드 한테 꼬리친다거나 하는 자잘한 부분 부터 로릭스테드의 풍작에 숨겨진 어두운 비밀을 파헤진다거나 윈드헬름에서 노드가 아니라는 이유로 불시검문 당한다거나 하는 재밌는 퀘나 요소들이 생기게 된다.


기존에 네캅에 번역 되어 있던 파일은 옛날 파일이어서 번역이 덜 되어 있었고 로릭스테드와 팔크리스는 아예 번역되어 있지 않아서 전부 번역하는데 힘들었다.


그리고 기존 번역에 도바킨 말투가 너무 여고생 같아서 좀 상남자 스럽게 초면에도 반존대 식으로 말하는거로 바꿨다. 


최대한 번역할때 달려있는 레퍼런스 확인 하면서 하긴 했는데 몇몇개는 레퍼런슬를 못 알아보거나 해서 말투가 통일되지 않거나 한 부분이 있을수도 있는데 그점은 

그냥 눈감아 주길 액션빔


어쨌든 며칠동안 시간 갈면서 번역하니까 너무 힘들다. 좋은 모드니까 많이들 애용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