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무당있어서 내가 20대 전까지는 귀신많이 봤었음


옛날에 살던데가 시골이었는데 동네 무슨 축제하는 날이었을거임


밤에 동네 어른들 다 나와서 다 술마시고 놀고 있고


난 밤에 노래 나오는 요요 가지고 놀고 있었는데


그동네 부자집에 있는 쉐퍼드였나 콜리였나 낑낑대면서 무서워해서 담 넘어서 들어갔는데


뭐가 부시럭대길레 거기다 얼굴 들이 밀었더니 갑자기 풀속에서 


달걀귀신 얼굴이 툭 튀어나올길레 내가 뭐지 하고 매만지니까 슉하고 뒤로 빼더니 사라지더라


만질때 아무 감촉도 안느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