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ATi 시절부터 라데온만 사용했던 나름 라데온 빠임.

근데 작년에 첨으로 엔비디아 글카(RTX 2060) 사다 써보니 역시 게임할거면 라데온은 걸러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됨.


사실 라데온은 옛날부터 동급이라 주장하는 엔비디아 글카에 비해 한 급씩 낮은 퍼포먼스 밖에 안 나왔음. 따지고 보면 라데온 중급기 살 바엔 그냥 엔비디아 보급기 사는 게 훨씬 나은데도 불구하고 '그래... 나는 엔비디아꺼보다 고급 제품군에 있는 물건을 산 거야!'라며 자위할 구실만 주는 거임 ㅋ


이번 빅나빈가 뭐시깽인가도 결국 엔비디아한테 떡발릴 각아니냐? 이제와서 새삼스럽지만 RX 6800 XT 보고 있었는데 암만 라이젠 쓰고 똥꼬쇼 한다고 해도 3080한텐 비비지도 못할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