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는 부분은 대충 투명한 막이 내 목을 조르는거였음. 살려달라고 도움 요청해야하는데 성대를 못울려서 자꾸 바람 빠지는 소리나 났고


그러다 몸이 움직여지면 방에서 나와 거실에서 부모님과 대화 좀 하다가 풍경바뀌며 딴 꿈 잠깐 꾸다가 깨면서 다시 투명한 막이 내 목 조르는 꿈 꾸고 문짝이 흰색인데 거기에 금색으로 한자가 씌우고 말고 하면서 계시같은거 주던데 뭐라는지 모르겠더라


다시 또 움직여져서 거실에 나오고 꿈바뀌다 다시 또 내방으로 돌아오는데, 이번엔 또 목이 졸리면서 만화 같은거 나오길래 보고 있다가 깼다(주인공도 목 졸리더라)


옛날에 꿨던 무한몽을 비염 때문에 또 경험했다. 깨고나니 목 아프고 입술이 거멓게 됐다. 내 방이 습기가 없나보다 수건이라도 말려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