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원하는 공주가 되기 위해 오늘도 프린세스 수행을 하는 카와카미
 

매일 아침 프린파이 시청도 복습하고, 프린파이 기술도 연마하고 학교 공부도... 열심히 하려 노력하는 등 엄청난 열정을 쏟아부으며 하루를 보내


그리고 하루 일정에는 반드시 자신의 우상인 킹을 만나지 카와카미에게는 킹은 프린파이와 같은.. 아니, 더 높은 동경의 대상이기에 킹을 항상 우러러 보고 존경심을 가지고 있었어


킹도 그런 카와카미를 예뻐해주었어 자신을 잘 따라준것도 고맙고 카와카미의 계속 자기자신이 원하는 이상향을 향해 가는 모습을 높게 평가하고 있었거든


아무튼 그렇게 하루를 보내던 어느날.
킹과 교내를 걷던 중 엄청 고고한 우마무스메를 보게돼 그 사람은 바로 젠틸돈나


킹과 다른 엄숙한 영애 모습에 카와카미는 살짝 관심을 가졌지만 다시 킹에게 집중했어


그러다 한 번은 킹과 병합 트레이닝 중에 젠틸이 달리는 모습을 보게 됐어. 그런데 그 모습은 너무나도 우아하면서 강한 거야 카와카미는 젠틸의 달리기에 반하게 된거지


그 후 카와카미는 조금씩 젠틸에게 병합 훈련응 요청했어 젠틸은 처음에는 왠 어린애가 달라 붙냐며 귀찮아 했지만 이 순수한 카와카미의 마음을 보곤 자신의 강함을 과시하기 위해 받아주기 시작했지


킹은 카와카미가 점점 젠틸과 가까워 지는걸 보고 조금 불편해 했어 왜냐하면 젠틸의 승자주의 방식을 킹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거든


하지만 킹의 마음을 모르는 지 카와카미는 젠틸의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다가가곤 했어 젠틸이 트리플 티아라라는 말을 들었던 게 꽤나 화근이었지


그러던 어느 날이었어 일은 카와카미가 킹에게 갑작스레 젠틸하고 병주 트레이닝 하게됐다며 사과했던 거에서 시작돼 이번이 처음으로 젠틸이 카와카미에게 병주를 요청한거거든 킹은 많이 탐탁치 않았지만 괜찮다며 병주하고 오라고 했어 젠틸과 카와카미는 병주를 하고 킹은 그걸 쓸쓸히 보고 있었지.


잠깐의 휴식 시간에 젠틸은 카와카미에게 같이 다니는 킹에 대해 물어봤어 카와카미는 자신의 우상에 대해 관심가져주어 신이 나 킹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어 킹은 그걸 잠잠코 옆에서 듣고 있었고


킹이 타카마츠노미야를 우승한 이야기를 꺼내자 젠틸은 킹을 비웃기 시작했어 그런 패배자를 동경한거였냐고 클래식에서 우승하지 못해 단거리로 도망친 선수라고 지칭하면서 말이야


킹은 그 소리을 듣고 치욕스러움에 고개를 숙이는데 카와카미가 킹씨를 모욕하지 말라며 화를 냈어 킹의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함부로 욕하지 말라며 자신을 지탱해주었던 그 우상을 모욕시키지 말라면서 말이야


킹은 그 모습에 감동하게 되고, 젠틸은 이해하지 못한 바보랑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며 떠났어 그 말을 들은 킹은 자신이 나서서 젠틸에게 따지려 한 순간, 카와카미가 이 고릴라 같은 여자라고 소리지르며 젠틸을 멈춰 세웠어


그 말에 발끈해 뒤돌아본 젠틸에게 카와카미는 특정 레이스대회에서 겨루자고 외쳤어 젠틸은 재밌다듯이 웃고는 받아 들였지


그렇게 훈련을 하고 레이스 당일 날 카와카미는 최외각에 서게 됐고, 킹을 위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늦출을 떠. 사실상 경기에서 우승후보는 젠틸이였고, 카와카미에게 불리한 경기장이었기에 젠틸이 우승할 당상이었지.


그런데 놀랍게도 카와카미가 2착으로 젠틸과 1마신차로 들어오게 됐어 카와카미가 게시판 안에 들어오는 건 아무도 예상도 못했고


젠틸은 2착한 카와카미를 인정한건 어니지만 조금 눈여겨 보게됐고, 카와카미는 자신의 우상인 킹에게 바치는 라이브 무대에 올라가게 돼


시간이 없는 말붕이기에 해당 소재로 소설을 쓰고 싶지만 소재 대회에 투고함
소재 좋아보이면 잘 써주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