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그의 폭탄발언에 사토노 다이아몬드는 할말을 잃고 자신의 트레이너를 바라보았다

"말 그대로야,징크스에 사로잡혀서 병적인 행동을 하는게 너무 싫어"


그가 그녀에게 한 말의 요점은 그거였다.


세상에선 이길때도 있지만 질때도 있을텐데 이겼을때 했던 행동에 집착하다가 지고나면 어쩔건지


그리고 자기 몸을 박살내면서 까지 징크스에 집착하는것이 이해할수 없다는 것이다.


평소엔 둘이 죽이 잘 맞았지만 갑자기 터진 폭탄발언에 사토노 다이아몬드는 이렇게까지 말해야 했다

"저...트레이너 아무리 그래도 다른 스포츠 선수들은 상승한 분위기 유지할려고 일부러 행동수칙을 정해둔다고 하더라구요

그런것까지 폄훼하는건 좀 아니지 않을까요?"


그러자 다이다T는 올곧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다이아야, 너 만약에 승리때문에 진통제를 매 경기마다 먹고 간을 박살낸다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도 넘어갈꺼니?

아니면 경기중에 화장실을 안가고 버텨서 신장까지 박살내는 사람이 있다면?

넘어갈건 넘어가더라도 이정도로 집착하는건 그냥 병이 아닐까?"


그랬다. 아무리 징크스에 목을 맨다해도 자기 몸을 박살내는 정도의 징크스는 용인되선 안된다는게 그의 철학이였다.


그의 발언을 듣고 사토노 다이아몬드는 그녀가 생각하는 징크스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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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ㅇㄱㅅㄱ ㄱㄷㄴ ㅅ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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