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줄서있는데 하도 자리를 안비켜주길래 가게 안 봤더니

밥먹으면서 오구리 키우는 오구리맘이 밥처먹고 있었음. 옆에 접시를 자기 키만큼 쌓아두고 먹길래 도대체 얼마나 먹나하고 앉아서 구경하게 되더라.

한 두시간쯤 지나고 이 사람이 드디어 일어나서 계산하려나 싶더니

그대로 고유기켜서 가게벽 때려부수면서 도망감

사람들 막 뭐냐고 모이고 경찰도 오고 난리났는데

여기 부산인데 고동켜서 대전까지 도망갔다더라...

니들은 진짜 조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