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유튭에서 아리마나 천황상 경기 보는데

엘 개선문상은 봐도봐도 아깝단 말이지

만약 도주에 가까운 강선행 포지션이 아니라 한놈 마킹하고 가는 마토바식 칼찌 전법이면 가능하지 않았을까

마침 당시 우승 유력후보는 몬쥬이기도 했으니 마토바가 집중 마크했을거고

엘이 능력이 부족한건 아니니 충분히 마크 전법으로 가능했을테니

 마일컵 우승 이후 엘 기수로 계속 있을 수 있었는데 굳이 골골대는 그래스 기수가 된 걸 보면 이해 안되는 양반이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