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어필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옷을 입어놓고는


솔직히 말해서 거기에 미달하는 빈약한 몸매와 어필을 하는건지마는건지 모르겠는 애매모호한 자세


그런 주제에 꼴에 자신감은 있는지 또레나 어때? 나 꼴려? 하고 물어보는듯한 자신만만한 표정


저러고 지가 꼴리는줄아나봄.. 자기객관화가 안 되는 새끼.. 모자란 새끼..


그러나 이 모든 꼴림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다리사이에 숨은듯 은근하게 존재감을 드러내는 암컷의 증거 때문에


역설적이게도 꼴림의 부재가 오히려 꼴림의 근원을 강조하며


저 작고 깊은 보지맛을 상상하게 만드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