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좋은 아침이다. 그래 이렇게 가야지.


"안녕하세요."


"아 안녕하세요."


"어라 저분 누구지?"


"으음. 왠지 처음보는분 같은데."


오늘은 무슨일을 할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메뉴가 뭐더라?


".안녕하세요."


"..? 아 네 안녕하세요."


"..? 어라 내 자리가 어디갔지?"


"잠깐 저사람 누구야.?"


"악! 난 외부인이 아니라고!"


"음? 잠깐 목소리가 많이 들어본 목소리인데. 잠깐 어?!"


"..누구세요?"


"c트레이너?"


"어 그거 내 이름 맞는데."


"어 저, 저거 3, 3년전에 실종됐던 c트레이너? 저 ㅇㅇ 트레이너입니다!"


"3년전? ㅇㅇ트레이너? 어 왜 흰머리가 늘어났어요?"


"어 저 말투! 맞구나! 아니 지금 2032년이란 말입니다!"


"뭔소리야 오늘 2029년 4월이잖아요."


"휴대폰 보세요. 자 봐요 2032년 4월."


"내폰은 왜이래.?  아 맞다 어제 충전안해서 그런가?"


"잠깐만요 혹시 트레센 미스테리 '어디로 사라진지 알수 없는 트레이너' 가 서, 설마?"


"당신 어디있었습니까? 그전에 당신 C 트레이너가 맞긴합니까?"


"음 이게 무슨일인가? 사람을 묶다니!"


"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어 그래 안녕. ???? 잠깐 자네 누군가?!"


"C트레이너입니다! 혹시 건망증 오셨습니까?"


"저 무례한 발언을 보니 진짜 C트레이너가 맞는거 같은데."


"이거 진짜입니까? 변장한겁니까?"


"일단 묶게. 외부인이면 크게 혼날 준비를 하게."


그래서 꽁꽁 묶여서 종합병원에 왔고 여러가지 검사를 받아야했다.


"검사 결과. 본인이 맞습니다."


"아니 맞다고 했는데 왜 내 말 다 무시하는데?!"


"..엄청 반갑네. C트레이너."


"아, 네 이사장님. 근데 고양이는 어디갔나요?"


"무지개 다리를 건넜네."


"많이 슬프셧겠습니다."


"..그런가. 


그리고 나의 처우에 대해서 말을 하는데


"자넨 도대체 어디있었던건가?"


"아니 다들 3년이나 지났다고 하고, 저는 하루밖에 안지났는데요. 그리고 이사장님은 그대로라서 다행입니다."


"..그거 칭찬인가 욕인가?


"동안은 욕이 아닐텐데요."


"트레이너..? 트레이너? 트레이너!!"


라고 갑자기 나에게 뛰어드는 어느 분홍색 머리카락의 우마무스메가 있었다.


"우에엥! 트레이너 어디갔었던거야! 으아앙!"


"저기 하루 우라라씨가 울다니 저분 뭔가요?"


"너 설마 하루 우라라야?"


"으아앙. 트레이너.. 으앙!"


"3년전 실종되었다는 트레이너씨래요."


"?? 그때 엄청 트레센에 경찰이랑 다들.."


하루 우라라 2학년때 아슬아슬하게 아리마 기념을 우승한게 최고 경력, 트레이너가 없어진 3년동안.. 2~3위만 하고 다녔다. 본격화가 찾아왔으나. 다음날 트레이너가 사라졌다.


트레이너 자기는 분명 자고 일어나고 트레센에 출근하고나니 3년이 지나가있다. 그리고 트레센 최고 미스테리인 '어디로 사라진지 알수 없는 트레이너'가 되었다. 참고로 5명을 담당하고 있었다. 아직 3년이나 지나간걸 인정못하고 있다가 우라라를 보고 뭔가 이상함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