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늦겨울쯤이였을텐데

아마 크리스마스 비슷한 때였을 거야

어디서 이사장님이 고양이를 한마리 주워왔더라

이름도 제임슨이라 지어주고
처음에는 당근 주다가

나중엔 고양이 사료를 주더라고

뭔가 이사장실의 마스코트같은 존재가 되어가고 있었어


그러던 중에 고루시가 갑자기 개 뜬금없이 오코노미야키를 줌

잘먹더라

그와중에 고루시가 이거 정말 귀한 오토코노코라고 드립친게 잊혀지지 않더라

그걸 본 파인모션도 자신이 끓인 라면을 먹여보고

소문듣고 온 테이오가 벌꿀주고 그걸 다스카를 통해 들은 타키온&카페가 커피와 홍차를 주고


학생들이 제임슨에게 알음알음 이것저것 주는게 유행이 되었음


그런데 대체 뭔 생각이였는지 나리타 탑로드가 

지가 먹다 너무 매워서 못먹은 붉닦면을 제임슨에게 먹여봄


제임슨 극대노


NTR에게 극단적인 공격성을 보이며 손톱까지 세우며 냥냥펀치를 날림


그리고 그 뒤로 볼때마다 극대노해서 NTR만 보면 달려들어 냥냥펀치를 날리더라


아쉽게도 크게 다치진 않더라고




이걸로 한번 써봄

실제로 노던이 키우던 제임슨이 로렐에겐 냥냥펀치를 먹인건 유명해서 거기서 아이디어 가저와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