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이 가혹하고 그만큼 명성이 있으니까 유명해진 거고
일본에서는 거의 숙명처럼 받아들여지다 보니 인지도도 높음

미국의 브리더즈 컵 터프 (산타 아니타 파크, 2400m)이나
영국의 챔피언 스테이크스 (로열 애스콧, 2004m)
UAE의 두바이 시마 클래식 (메이단, 2410m)
이런 경주들도 충분히 세계 탑급이라고 할 수 있다 보니
세계 1위 경주 = 개선문상이라 하면 그건 글쎄... 하고 반박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