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도대전 무렵에 실권 다 뺏기고 조조의 허수아비가 된 헌제가


주변의 신하들도 모두 조조의 사람들이라 어쩔 수 없이 누구의 귀도 없을 측간에서 유비를 단 둘이 만나서


황제가 신하에게 올리는 것이 아닌 조카가 숙부에게 올리는 절이라면서 역적 조조에게서 구해달라며 눈물 흘리는 씬에서는


아무리 촉빠였다가 탈덕한 나지만 이건 가슴을 웅장하게 만든다


촉나라에는 감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