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에서 지고 돌아온 말딸이 애써 밝은척 하면서 웃는데


트레이너는 말딸 보다가 한숨 쉬고 호루라기 같은거 벗어던지고 트레이너 포기선언하고 말딸은 눈물 흘리면서 다음에는 반드시 이기겠다고 매달리고


방금 코모도 쥬니어 참패에 여러번 패배한거 계속 붙들다 일본 더비에서 또 지고 못참고 도축하니 그런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