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가 특수변장하는 에일리언에 나오는 제노모프라는 외계인]


트레센 축제에서 이상한 짓을 한 트레이너 전작]

 https://arca.live/b/umamusume/103846983


(위의 괴문서의 불붙이는 트레이너와 같으며, 시기는 좀 많이 전입니다.)


"네. 누구세요?"


"여기가 뭐든 해준다는 무조건 해결해주는 사무소인가?"


"네 맞습니다."


"그렇다면. 혹시 이런것도 되나? 내 아이의 이마에 해골 표시를 붙여줄수 있나?"


"내용을 말하십시요."


"나는 아키카와 야요이라는 트레센에 새로 부임하는 이사장의 아버지라네."


"아, 네."


"트레센의 야요이의 모의 암살을 해주게."


"모의 암살이요? 그거 존나 위험할거 같은데요."


"아 그저 야요이의 이마에다가 해골 표시를 붙여주면 된다네."


"아니 좀 심한거 아닙니까?"


"아니야 안전을 위해서 하는거니까 괜찮을 걸세. 그리고 또한 우리는 이사장과 경비병들을 제외한 트레이너들에게는 이야기를 할걸세."


"으음. 그러면 어렵지는 않겠네요. 근데 잠깐만요 이거 녹음햇는데 저장 해도 됩니까?"


"해도 좋네."


근데 나도 설마 트레이너 시험 치뤄야하는건가?


진짜 확인 결과 야요이 이사장의 부모가 맞았으며, 일단 의뢰는 받아들이기로 했다. 돈은 예상외로 많았다. 이건 자기딸을 위한 부모님의 마음이라는걸까?


"그럼 잘부탁하네 a 트레이너!!"


진짜 대충 쳤는데 트레이너에 합격되었다.


-자네 필기시험 진짜 제법 잘쳤더군.


-네 감사합니다.


근데 첫번째 문제 빼고  실수로 밀려썼는데 다맞았다.


자 이제 첫번째는 트레이너들과 사이좋게 지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흐음.."


"의문! 나를 왜그렇게 쳐다보는건가?"


"아뇨 이사장님 쳐다보면 진짜 여동생뻘 같이 생겼는데 이사장이시라니 엄청나게 동안이시구나 싶어서말입니다."


"그런말은 많이 들었네!"


"혹시 비법이라도 있으십니까?"


"타고난거같아서 나도 잘 모르겠네."


"어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트레이너들과는 그냥 이름도 모르는 사이였는데, 유명한 독점력에 의해 우마무스메들이 가만히 있어!라면서 덮치다가 읍읍 도와 이런말을 하는 트레이너들이 있어서, 말없이 전기충격기 2대 박아주니 기절해버렸다. 우마무스메들에게  전기충격기를  사용해본 적이 있어서도 있지만.


"어.. 도, 도와줘서 고마워.. A.."


"별말씀을. 내가 이런 상황에 쳐했더라도 도와줬을거라고 생각한다."


"이런도움을 받을줄도. 이런상황에 쳐하게 될줄은 몰랐어.."


"나도 이런 도움을 주는 상황을 보게 될줄은 몰랐어."


그래서 일단 트레이너들에게 위험하다 싶으면 사용하라고 했더니. 내가 경비보다 더 빨리 달려들어서 98번이나 역뾰이를 막아내어, 이제는 몇몇 학생들은 나를 죽일듯이 쳐다보고 있고. 트레이너들은 흐음. 아 맞다 이사람들 말려들면 안될거 같은데..


"아하. 그 트레센 학원 암살 모의 게임에서 이사장님의 이마에.. 해골 표시를 붙인다고요..?"


"그걸 우리에게 말하는 이유가 뭔가요?"


"아 반드시 놀랄거 같아서 미리 말하는거에요. 사실 트레이너 하려고 한게 아니라 이사장님 이마에 해골 표시만 붙이는게 목표라서."


"뭔가 안좋은 예감들만 많이 드는데.."


"좀 특이하게 하려고요. 아무리 봐도 다들 놀라거나 기절할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이후 이사장님이 강당에 뭔가 말을 한다고 모이게 하는 날이 결정되고 난뒤, 나는 몸을 만들기 위해서 트레센 학원에서 해서는 안되는 달리기를 밤마다 하기 시작했다. 이후 몇몇 학생들이 보고 뭔가 먹음직스러운걸 쳐다본다는 듯한 눈으로 쳐다본다거나 그런일도 있었고,


"그렇게 해야하나요?"


"네 그렇게 해야합니다."


"아니 천장에 붙어있는게 도대체."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특수분장의 무게는 총 30kg.. 어디 쓸수나 있을까? 싶지만 탈착도 쉽고, 일단 천장에 붙을수 있는 기구도 있고 어디.. 휴 우 나는 할수 있다. 할수 있어!


-의뢰자님 이제 아키카와 야요이 이사장 모의 암살을 내일 실행할 예정입니다. 


-그래 알겠네.


그리고 잠도 자고 강당 옥상에 붙어서 강당에 아 이제 시간이구만.


-그렇게 해서 우리 트레센 학원의 우마무스메들을 위해서 트레이너들은.


자 시작이다.


-음?! 무엇인가? 왠 정전이지?


"뭐야? 갑자기 왠 정전이지?"


"아 지금 관리자분들에게 연결한 결과 불량이랍니다. 30초 안에 해결된다고 합니다.


"어라? 이게 뭐지? 왠 물? 비가 새나?"


빨리 가자. 그리고 어느덧 다 이동해서 내려오기 시작했고, 어 저기 왠 카메라가 있냐? 뭐 상관은 없겠지. 어 이제 불들어온다. 이제 빨리 붙여야.. 됐다.


이사장쪽에만 불이 켜졌는데, 다른 트레이너, 그리고 수많은 우마무스메들의 눈동자가 작아졌다. 아마도 영화에만 나오던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자기눈앞에 나타난거라서 그런가? 


"꼬르륵!"


"꺄아악!"


현재 수십명이 광경을 보고 쓰러졌다.


"음 무슨일인가!"


"아. 아. 아."


"저, 저게 뭐, 뭐야? 이사장님 뒤에!"


오. 파인 모션이라는 우마무스메의 sp라는 녀석들.. 나를 목격한거 같기도 하고, 가슴팍에 손을 넣는걸 보니.. 존나 위험한거 같은데


"어, 저, 저게 뭐야?!"


"꺄.. 꺄아악?!"


"에, 에일ㅇㅇ?!"


아 이거 들켰군. 빨리 튈 준비부터 해야겟어. 라면서 한쪽손을 이사장님 어깨에 올렸고,


"음 도대체 뭔.. 아.. 앗.."


뒤돌아본 이사장님의 얼굴은 하얘지기 시작했고 이마에 바로 해골표시를 붙여놨다.


정체불명의 생명체를 목격한 탓에 다들 머리가 새하얘지게 만들었다. [100]



그리고 이마에 해골 표시가 그려진걸 붙이고 영화에 나오던 대로 입을 보이니 비명이 점점 더 커진다.


탕! 하는 소리와 함께 내머리에 정확하게 명중했고, 바로 뒤로 넘어졌다.


"이, 이게 뭔가?!"


"여, 영화 에일리언의 외계인이 이렇게 쉽게 죽는다고?!"


"아야야. 외계인 아닙니다. 아야야."


"으아아악! 역시 안죽?!"


"말을 하다니!?"


일어나려고 하니까 다가온 사람들과 우마무스메들이 다 놀란다. 특수분장했던걸 벗었다.


"헉! 인간으로 변하. 아니 뭐야 저거!"


"특수분장이라는겁니다. 이사장님 그동안 즐거웠고, 저 사직서 낸거 취급 좀 해주시고 그럼 안녕히 계세요. 아참 그리고 방금 총쏜 거 굉장히 잘했어. 덕분에 죽을뻔 했거든 그럼 이만! 어 잠깐만요. "


-경비원들에게 잡히지 않고 트레센 밖으로 탈출하면 의뢰금의 30%를 추가로 주겠네.


"야 저새끼 잡아! 못잡으면 우리 월급 삭감당한다!!!"


"아이고 한번 잡아보세요."


그리고 이제서야 자기 이마에 해골마크가 붙여진걸 안 이사장님이


"아 설마 저 트레이너가 내 모의 암살에 투입된 인물이였나? 저 트레이너를 당장 잡아오도록!!"


근데 오 비온다. 잘됐네 탈출하기 딱 좋은 환경이네.

91이상 여러가지 이유로 트레센학원 외부로 탈출하는데 성공햇다.


에일리언의 제노모프 워리어로 변장하고 1시간동안 강당 천장에 아슬아슬하게 붙어있었다는점, 파인 모션의 sp들에게 쫓기고, 트레센 경비병들에게 쫓겼으나 결국 트레센 밖으로 탈출하는데는 성공했다.


그리고 이것이 경비원들이 인간이 대다수엿던것을 우마무스메로 바뀌게 되었다.


"그러니까! 자네가! 날 죽이려고 한게 아니라! 내 부모에게 의뢰를 받고 해골 표시를 붙인거란 말인가!"


"네 그런데요?"


"이이익! 그걸 왜!"


"아 트레센의 몇몇 관계자분들, 비서 분에게는 말했거든요. 그리고 트레이너들에게는 미리 말해줬죠. 이거 말하면 안된다고, 근데 파인 모션의 sp분들이 총쏠거라고는 전혀 예상 못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트레센의 경비대는 이사장을 지키지 못했고 트레센 외부로 도주까지 성공했다는 점으로 월급이 감소했고, 나는 트레이너를 때려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트레이너의 수가 적어서 은퇴를 못했다.


"트레이너! 그때처럼 왜 안뛰는거야?"


"마, 맞아요. 그때는 뭔가 멋져보였는데.."


"음 그럴 이유가 없어서.."


본업으로 언제 전환하냐 이거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