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 은퇴하고 트레센 졸업한 다음에 부모나 그루네가 적당히 추천해준 남자랑 적당히 결혼하고 자기 자식들도 자기처럼 운동선수로 키우고 싶단 생각 뿐인 건조한 생각 뿐이었는데 맞선 상대가 토레나임 ㄷㄷ


갓 20대 되서 처음 만나는 예비남편이 자기가 아는 사람이라 의외로 좀 마음이 편해져서 트레이너랑 대충대충 여행 다니고 식도락 하고 평범하게 데이트 하다가 저기 어디 동남아 울창한 숲속 호텔에 숙박함 조용하고 나뭇잎 바스락 거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노천에서 몸을 뎁히고 있던 두 사람이었는데 아무리 트레이너가 정으로 버티고 있다해도 곧 결혼할 여자고 몸매가 폭력적이니 쥬쥬가 반응할 수 밖에 없음


한껏 딱딱해진 야만의 몽둥이를 툭툭 건드려 보더니 이게 자신한테 들어오는 거냐며 조금 당황하는 두라라라 뾰이는 해본적 없는 멘테


트레이너는 결국 마음을 다잡고 샤워를 끝낸뒤 침대 위에서 두라짱을 쓰러뜨리며 흥분된 얼굴로 응시해, 발정난 남자의 시선을 처음 보자니 부끄러워 새끼손가락을 물며 고개를 피해는 두라짱의 턱을 잡고 키스를 갈겨  잘하든 못하든 상관없다는 식으로 혀를 굴리면서 두라짱을 타액범벅으로 만들고는 케미솔을 벗겨서 그대로 가슴을 부여잡고 진수천수 신공을 시작해


난생 처음 타인의 손길로 자신의 몸이 만져지는 느낌에 웃다가 점점 달아올라 숨이 거칠어지자 그만해달라고 트레이너를 밀어내려 했지만 어림도 없지 힘이 다 빠져서 가냘프게 콩콩 치다가 점점 밀려오는 절정의 쾌락에 허리가 활처럼 휘어버려


정신차릴 새도 없이 거침없이 밀려 들어오는 야만의 몽둥이에 아파하면서 눈물을 흘리지만 아랑곳 않고 움직이는 트레이너의 허리놀림에 점점 몸이 기쁘게 반응하기 시작함 그렇게 온동네방네 들릴 정도로 거칠게 헐떡이다가 트레이너의 야만의 몽둥이를 꽉 조이면서 다이슈크 홀드를 하고 멋대로 절정혼절을 해버려


트레이너는 숨만 헐떡이면서 말을 못하는 두라짱의 이마땀을 닦아주고 다시 뾰이를 계속해 그렇게 날밤 샐때까지 우마뾰이를 뜨고 다음날 트레이너랑 두라짱은 허리랑 골반이 너무 아파서 부들대며 입국해


그리고 서로 해어지고 1주일 동안 트레이너의 우람한 야만의 몽둥이에 맛이 들린 두라짱은 트레이너랑 할 날만을 고대하며 솔로뾰이를 하고 결혼식 당일 엄청 예쁜 신부복으로 결혼하고 슬슬 올라오는 발정기에 더이상 못참겠다고 트레이너의 옷자락을 조심스레 당기며 앙탈부리는 음란 두라짱이랑 타이틀 홀더 만들러감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