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사이드 트랩은 말부이들이 여러번 소개한 바 있으니 이미 다들 알 거라고 생각함


오프사이드 트랩이 한때 욕 왕창 얻어먹은 적이 있었는데


 1. 말딸 2기 방영+게임 출시가 겹치며 관심도가 증가

 2. 그러다 실제 역사와 애니 고증을 비교해보던 중 침묵의 일요일 재발굴

 3. 실제 역사에선 어떻게 된 것인지 전후사정 파헤치려 한 말부이들 등장

 4. 근데 앞뒤사정 다 자르고 인터뷰 일부만 보고 정황을 지레짐작한 말부이들 등장

 5. 4번처럼 수박 겉핥기 식으로 고증 찍먹만 한 말부이들 때문에 오프사이드 트랩+사바타 요시토미 기수 이미지가 왕창 나빠짐


5연타가 터져서 오프사이드 트랩 이미지가 나락으로 갔었음

지금은 관계자들+고증 빠삭한 말부이들이 항변하면서 그나마 이미지 좀 나아진거




Q1. 엥 근데 스즈카 안락사당할 정도로 중상이었다며?

 - 그 정도로 중상 터진 애들은 달리는 도중이든 완주한 뒤든 고꾸라지는게 대부분임 (ex. 라이스 샤워)

 근데 스즈카는 자기 다리가 부러진 걸 깨닫자마자 조심스레 감속하며 경마장 외곽으로 빠지고 타케아재가 하마할 때까지 버텼으니

 설마 죽을 정도는 아니겠지...? 하는 경마 팬들이 대부분이었음

 쓰러지진 않았다는 점에서 예후가 어떨진 아무도 모르는 거였으니까


Q2. 웃음이 멈추지 않는다 그건 팩트잖아

 - 그럼 시발 자기 커리어+자기가 탄 말 커리어가 플러스됐는데 웃음이 나지 안나냐?


Q3. 스즈카의 부상을 조롱한거 아님?

 - 아님. 바로 뒤 인터뷰 내용 더 보면 스즈카의 부상을 안타까워하는 인터뷰도 분명히 했음.

 그냥 악마의 편집처럼 앞뒤 다 자르고 그 클립만 따서 보면 좆같이 보이게 되는 왜곡짤이랑 같은 원리




P. S. 

다만, 스즈카 부상이란 뽀록 덕분에 운 좋게 G1 1승 딴 놈이란 이미지는 당시 관계자들에게도 있었기 때문에

종마 활동도 낮은 기대치 때문에 잘 안 됐었다고 함

실제 종마 성적이 안 좋기도 했고




결론: 좆간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