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육식파라 어릴때는 회 아예 못먹고 나물같은거도 별로였었는데

딸피되고 나니 식성이 변해서 물론 여전히 고기가 제일 좋은건 그대로긴 한데

회던 나물이던 이제 적당히 입맛에도 잘 맞아져서 좋아하게 바꼈는데

뭐 물론 기본적인 내 식성 자체가 크게 편식을 안하는 편인게 크긴 하다만...


근데 여전히 생굴은 진짜 뭔 맛으로 먹는건지 모르겠다

굴전이나 김치에 넣는거까진 나름 먹을만 하겠는데

아예 쌩굴은 그냥 초장찍어서 초장맛으로 먹는거 아니면 대체 뭔맛인지 몰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