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을 밥에 고추장과 말아먹고
김치전 가장자리 킬러였고
배추김치의 뿌리쪽 단단한부분 애호가였고
오이소박이 존나 쳐먹고
산낙지는 퍼먹었고
번데기에 청양고추송송 썰어서 넣고 끓인걸 아버지랑 나눠먹었음


응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