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크고 몸매 쭉쭉 뻗고 귀여운 척 하면서 뭔가 진지한 구석도 있는 그런 어른스러운 게 참 취향이었음


신데마스 카드게임 수록 보이스때만 해도 귀척하는 목소리랑 중저음의 이케멘 목소리 왔다갔다 하는 거에 뻑갔는데 점점 귀척만 하고 애들 잘 돌봐주는 연상 누나의 속성도 점점 희석되더니 걍 비음으로 귀척하는 정병팔척귀신이 되어버림;;;


더 심한건 그런 단점에도 인기캐로 만들었던 모로보시 키라리를 그렇게 망쳐놓고 그 단점만 쏙 빼가지고 창코나베 좋아하는 우마스모선수급 체격의 보노를 만들어 놓고 애 한테 일말의 진지함도 부여하지 않은체 라이더 킥 하는 두리안 유충이랑 정박아 듀오급으로 묶어버림


진짜 어떤 애미없는 새끼들이 우마무스메 캐릭터 설정 짜는 지 잘 모르겠는데 진짜 진심으로 개씹좆같음 데레스테에서 배운게 단 한개도 없다는 걸 방증하는 병신대갈똘빡저능아브레멘음악대인거 티내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