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라즈카에서 골절상을 당했지만 다행히도 재활에 성공하고 아리마에서 우승하며 은퇴한 라이스

기쁠때나 슬플때나 자신 곁에 있어준 오라버니와 결혼한 후 외동딸 낳고 잘살고 있었건만 본능은 이길 수 없었는지
하나뿐인 딸내미가 어머님 레이스 봤어! 나도 트레센에 입학하고 싶어! 라고
부탁했지만 자신이 현역시절에 당했던 야유와 안티팬, 언론으로부터의 공격에 딸까지 희생시킬 수 없어 킹엄마처럼 결사반대하는 라이스

자신이 과거에 겪었던 일과 골절까지 말해주며 타일렀지만 온갖 반항을 하면서 맞서는 딸과의 갈등과
아내와 딸 모두를 사랑하기에 중립을 지킬 수밖에 없는 전 라이스의 오라버니 현 남편이 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