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는 일본에서 한신JF가 열리지만 동시에 홍콩에서는 홍콩 국제 경주의 일환으로 G1 4경기가 열린다
홍콩 바즈나 홍콩 스프린트는 일본 경마와 시간대가 겹치니 거기서 볼 수 있을 거고 나머지 경기들도 홍콩 자키 클럽에서 라이브 중계를 해주니 거기서 보면 됨
모든 경주 홍콩의 샤틴 경마장, 우회전
괄호 안은 게이트 번호, 경주 시각은 한국/일본 기준
홍콩 바즈 - 잔디 2400m, 오후 3:10
1번 (1) 윗아웃 어 파이트 [호주]
2번 (5) 자벨로토 [영국]
3번 (9)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4번 (6) 두바이 아너 [영국]
5번 (4) 이레진 [프랑스]
6번 (12) 마르키자 [프랑스]
7번 (2) 프라다리아 [일본]
8번 (11) 파이브 지 패치
9번 (7) 컨티뉴어스 [아일랜드]
10번 (10) 라시티 블랑슈
11번 (3) 카잉 제너레이션
12번 (8) 엔슈드
13번 (13) 스텔런보슈 [일본] – 심볼리 크리스 에스-시자리오의 친손자, 에어 그루브의 3대손, 요시다 카츠미 소유
<시자리오는 스페셜 위크 산구, 스페셜 위크는 마루젠스키의 외손자>
코로네이션 컵 등 G1 4승마인 3번 룩셈부르크가 가장 유력하지만 생클루 대상 등을 우승한 4번 두바이 아너, 벚꽃상을 우승한 13번 스텔런보슈도 가능성이 꽤 있다. 작년 멜버른 컵 우승마인 1번 윗아웃 어 파이트도 찬스가 있을지도?
그 외에 일본에선 7번 프라다리아가 출주하고, 일본 소속은 아니지만 일본산마인 9번 컨티뉴어스도 출주하는데 그다지 높게 평가받진 않는듯.
홍콩 스프린트 - 잔디 1200m, 오후 3:50
1번 (11) 카잉 라이징
2번 (2) 캘리포니아 스팽글
3번 (9) 루갈 [일본] – 두라멘테 산구
4번 (13) 빅터 더 위너
5번 (12) 인빈시블 세이지
6번 (3) 플라잉 에이스
7번 (10) 스탈러스트 [영국]
8번 (5) 토신 마카오 [일본] – 사쿠라 바쿠신 오의 친손자, 스페셜 위크의 외손자
9번 (4) 사토노 레브 [일본] – 사쿠라 바쿠신 오의 외손자, 마루젠스키의 5대손, 사토노 관명
10번 (8) 레커멘데이션 [호주]
11번 (7) 럭키 위드 유
12번 (1) 헬리오스 익스프레스
13번 (6) 하우딥이스유어러브
14번 (14) 뷰티 웨이브스
<두라멘테는 에어 그루브의 외손자>
<스페셜 위크는 마루젠스키의 외손자>
최근 중상 3승을 포함해 7연승을 달리는 홍콩 단거리의 신흥 강자 1번 카잉 라이징이 압도적인 1번 인기, 기존의 단거리 강자였던 4번 빅터 더 위너가 2번 인기. 일본의 스프린트 3강도 나름 2번 캘리포니아 스팽글과 비슷한 수준으로 역배픽 중 상위지만 카잉 라이징이 워낙에 강하다는 평인지라 이길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홍콩 마일 - 잔디 1600m, 오후 5:00
1번 (10) 소울 러시 [일본] – 에어 그루브의 친손자, 맨해튼 카페의 외손자
2번 (5) 보이지 버블
3번 (4) 안티노 [호주]
4번 (11) 뷰티 이터널
5번 (13) 뷰티 조이
6번 (14) 갤럭시 패치
7번 (2) 도클랜즈 [영국]
8번 (6) 해피 투게더
9번 (12) 레드 라이언
10번 (1) 찬청 글로리
11번 (9) 타지 드래곤
12번 (8) 잔타르 만타르 [일본] – 샤다이RH 소유
13번 (7) 라자트 [프랑스]
14번 (3) 라마단 [영국]
골든 식스티가 떠난 자리인 홍콩 마일은 홍콩의 2번 보이지 버블이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지만 일본의 1번 소울 러시, 12번 잔타르 만타르나 프랑스의 13번 라자트가 만만치 않은 적수가 될 것이다.
홍콩 컵 - 잔디 2000m, 오후 5:40
1번 (1) 로맨틱 워리어
2번 (10) 스피릿 댄서 [영국]
3번 (4) 스트레이트 애런
4번 (7) 타스티에라 [일본] – 사토노 크라운 산구, 맨해튼 카페의 외손자, 캐럿 팜 소유
5번 (8) 칼리프 [프랑스]
6번 (2) 님블 님버스
7번 (11) 더 폭시스 [영국]
8번 (6) 인카운터드
9번 (5) 리버티 아일랜드 [일본] – 두라멘테 산구, 선데이 레이싱 소유
10번 (9) 컨텐트 [아일랜드]
11번 (3) 윙스팬 [아일랜드]
<두라멘테는 에어 그루브의 외손자>
"낭만용사" 1번 로맨틱 워리어의 평가는 여전히 드높다. 나이가 6살이긴 하지만 홍콩 경주마들은 대부분 만성형이니 기량 하락이 심하게 오진 않았을 것이다. 그래도 일본의 4번 타스티에라나 9번 리버티 아일랜드도 나름 높은 기량을 인정받는 만큼 칼찌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추가 정보 - 홍콩 자키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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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일본의 한신JF가 오후 3:40, 홍콩 바즈와 스프린트 사이에 열릴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