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나리오가 추가되고 신 말딸들이 추가되고 밸패가 되는등 여러가지로 큰 변화가 있던 1달이였다




보면 알겠지만 저번달과 굉장히 큰 변화가 있는걸 알 수 있다

우선 한달동안 새로 추가된 말딸들 채용율을 보면



키타산은 확실히 메이저 픽이라고 볼수 있는 압도적인 채용률을 보이고 사토노도 적당히 픽되는 모습이 보인다

아야베랑 뭉은 슬프게도 아웃



우선 왜이렇게 채용률이 요동쳤냐 하면

신 시나리오의 추가로 최대한 경기를 세이콘마냥 굴려야하기 때문에

거리적성이 제한적인 말딸들은 채용이 확 줄었고


채용률에서 제일 메인이 되는건 거리적성의 폭

그중에서 마일이 제일 중요한 각질로 뽑힌다는데

이건 내가 직접 세본건 아닌데 주요 G1경기들을 빼고 나갈수 있는 G3이나 G2경기에 마일이 제일 많아서 그런거같다 사실 잘 몰루


거리적성이 좁고 거리 마개조가 까다로운 크리크, 카페같은 애들의 채용률이 급감하고

저리적성이 굉장히 폭넓은 다스카 , 엘의 채용률이 증가하는 모습이 보였다.

다만 마일은 원래 마일 적성이 높은 애들이 들어가고 신 시나리오 추가로 요동칠 애들이 별로 안보여서 변화가 적다고 한다



엄청난 변화를 겪은 단거리


애초에 기본이 중거리고 단~마일을 개조해서 단거리 주자로 쓰던 그루브라

세이콘 메타에 적응이 쉬웠다고 생각한다

스즈카가 박신이고 수루젠이고 제끼고 도주자리를 꿰찬 모습이 보인다

단거리 스즈카를 키우진 않아서 모르겠는데 대도주의 추가의 영향이 아닐까 생각한다

단거리~마일인 박신보다야 단거리~중거리 커버가 되는 스즈카가 더 메타에 유리하기도 하고

비슷한 이유로 마일B 인 보노는 마일 D인 카렌보다 마일 적성올리는게 더 쉬워서 채용이 더 높은게 아닐까 생각된다


수루젠은 왜 채용률이 저러냐 생각할수 있겠지만 수루젠은 다른 거리로 나가는 중이라 단거리에서 채용이 떨어진걸로 보인다



마일은 저번달과 똑같다

자세히 보면 미묘하게 저번달보다 전체적으로 채용률이 조금씩 줄었는데

마일도 한번 사람들이 이것저것 테스트하려고 넣어보다가 전체적으로 조금씩 줄어든게 아닐까 생각함



타키온이 19%인 미래는 상상이 안됐는데 이렇게 나왔다

부르봉은 초코봉에게 완전히 밀려서 나갔고 중거리 도주의 왕은 초코봉이 되었다

마일 중거리 장거리가 BAB인 부르봉이라 거리적성 올리기도 쉬운것도 부르봉이 중거리를 먹을수 있던 이유가 아닐까

같은 이유로 마 중 장이 AAB인 엘이나 스칼렛이 DAB인 타키온을 누르고 중거리 선행자리를 먹은걸로 보인다

물론 다스카를 도주로 굴릴수도 있으니 스칼렛이 선행이다 라고는 못박을순 없지만 아무튼 그럼

나리브도 마 중 장이 BAA라서 FAA인 에이신을 대체하고 선입으로 자리잡은게 아닐까 생각함



장거리는 보면 알겠지만 크리크와 카페가 완전히 차트아웃되었다

뉴페라오가 기본적으로 오페라오 특유의 스텟 뻠핑과 더불어 

신 시나리오에서 엄청나게 뛰어대면서 이스킬 저스킬 다 배우다보니까 고유기 터트리기가 쉬워서

마일뛰기가 많이 빡쎈 말딸인데도 메타에 어떻게든 적응한게 아닌가 싶다



솔직히 타이키가 차트아웃할줄은 몰랐다

선행으로 키울거면 차라리 3관까지 노리면서 보너스 더 챙길수 있는 오구리나 엘을 쓰는게 더 낫다고 판단이 된듯함

저번달 채용률 88%의 팔콘도 수루젠이 개조하면서 더트로 넘어오면서 팔콘이랑 자리싸움을 하고있다 




신 시나리오 추가로 마일을 빼고는 거의 모든 레이스장이 뒤집어진거같다

타키온 크릭 박신같은 초기지급 말딸들이 자리를 잃게 되는 건 슬프지만

또 초기지급인 다스카나 엘이 날아오르는것도 좀 재밌는 결과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