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공략글 쓰고 밥먹으러 가야겠따...

제가 한섭은 안하는 관계로 일섭 스샷 갔다 쓰껬슴다


인자작에 대해서 모르시는분들이 좀 계시는거 같은데 그 이유는 이러한 시스템을 가진 게임이 거의 없엇다~


일본에 프로야구라는 게임에서 나온 시스템이라던데 좀 생소하긴 합니다

여튼 본론 들어갑니다.


여기서 

파란색 = 청인자 (근성 1성)

빨간색 = 적인자 (잔디 2성)

초록색 = 녹인자 (고유스킬 1성)

흰색 = 백인자 (여러가지)


로 쓰겠습니다.



들어가기전에 몇 가지 적자면

상성은

육성 시작하기 전에 계승말 두개 고르면

오른쪽 위에 뜨는 ◎, ○, △을 의미합니다

당연히 쌍원(◎)이 좋고 세모(△)면 안좋습니다.

원(○)을 기준으로 쌍원은 같은 인자더라도 더 많이 받을 수 있고, 더 높은 확률로 받을 수 있습니다.

세모는 반대로 덜 받고 더 낮은 확률로 얻게 됩니다.


이 상성이라는 것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것이 아닌 이미 설정상으로 맞춰진 값이라서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마루젠스키의 상성은 최악입니다.

다른 말과 어떻게 섞어도 쌍원이 안됩니다. (되는 경우가 몇 개 있긴 하던데 너무 개념이 어렵기도 하고 애매함)

상성은

https://gametora.com/umamusume/compatibility

위 사이트 참고하십쇼


영어로 되있어서 들어가보면 어떻게 써야되는지 감 옵니다.



참고로 본인이 키울 말의 계승 말의 부모, 즉 조부모에 본인이 키울 말이 들어가있으면


예를들어


같이


내가 키울려고 하는 말의 조부모와 같으면

패널티 있습니다.


알아서 잘 조정해서 쓰세요~


(저 말은 나중에 나오는 세이운 스카이라는 놈입니다. 고유기가 앵글링이라고하는 스킬인데 도주말에게 사기라 종종 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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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자란 무엇인가?

인자란, 내가 말을 키울 때 그 말에게 추가 스텟과 적성, 스킬을 보장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들어 청인자의 경우에는 스텟 인자인데

그렇다면 시작할때 + 클래식 4월 + 시니어 4월 3번에 걸쳐 스텟을 줍니다.

이렇게 스텟을 주는 과정을

계승이라합니다.

따로 추가로 어떠한 활동을 해야지 주는것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주는겁니다.


인자의 종류는 위에 적었듯이

청,적,녹,백 총 4종류가 있습니다.


1. 청인자

청인자는 스텟 인자입니다.

처음 시작 계승의 경우에는

1성은 5 / 2성은 12 / 3성은 21을 줍니다.


그 이후에도 별이 많을수록 더 많은 스텟을 계승으로써 챙겨줄 수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이걸 집중해서 뽑으시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기본이거든요.

나중에는 3성 흘러 넘치고 넘쳐서 적인자, 녹인자, 백인자를 보게되는 순간이 옵니다.



2. 적인자

적인자는 적성 인자로

말은 고유의

거리적성(단,마일,중,장), 경기장 적성(잔디, 흙),각질적성(도주,선행,선입,추입)이 있습니다. 

거리적성은 스피드에 영향을 주어

A일때 기본 100% B일때 90% S일때 110%의 효과를 냅니다.

예를들어 내 마루젠스키의 마일 적성이 A이며 스피드가 1000입니다.

그렇다면 마일 경기를 뛸 때 스피드 1000으로 뛰는 것입니다.


또 예를들어 내 마루젠스키의 중거리 적성이 B이며 스피드가 1000입니다.

그렇다면 중거리 거리를 뛸때는 스피드가 900으로 되는 것입니다.

적성이 S인 경기를 뛰면 1100이 되는 것이지요.


경기장 적성은 파워에 영향을 줍니다.

비율은 위와 같습니다.

S일때 110%, B일때 90%이며, A 일때 본전입니다.


각질 적성은 지능에 영향을 줍니다.

S일때 105%이며 A일때 본전입니다. (이 수치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위에서 얘기했듯 말은 고유의 적성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메지로 맥퀸의 초기 마일 적성이 F입니다.

이것을 인자를 통해서 A로 올리고 싶다.


이 행위를 적성 개조라고 합니다.

거리 적성 F여서 아예 출전도 못할 레이스를 출전하기 위해서 A로 만들어, 한마디로 말의 적성 개조해서 못나갈 경기를 나갈 수 있게 해주는거죠.


이러한 용도로 적인자를 사용하기도하고

또, 모든 스텟의 최대치는 1200인데 이것을 적성을 S로 만들어 10프로 덤을 끼얹는

예를들어 1200스피드로 거리 적성 S인 경기를 나가면 1320으로 경기를 나가는것과 같은 파격적인 효과를 제공하는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단, 올라가는 비율은 G->F 보다 A->S가 더 많은 별이 필요로합니다.

참고로 A->S는 좀 힘듭니다.


적인자의 별의 개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해당 적성이 개조되는데 필요한 수치가 증가합니다.

즉, 필요한 수치를 채우지 못하면 없는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 수치는 잘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다만 예측을 좀 해보자면

별 다 합쳐서 한 10성정도 되면 A->S 가능한거 같습니다. (상성 ◎ 기준)



3. 녹인자

녹인자는 말의 고유스킬을 전달해줄 수 있는 인자입니다.

예를들어 위 상성 설명할때 썼던 사진을 쓰자면,


이 빨간 동그라미 친 아이가 세이운 스카이라는 녀석입니다.

이 세이운은 고유기로 앵글링이라고 하는 희대의 사기 스킬을 가지고 있지요.


이 앵글링이 도주 말한테 굉장히 효과가 좋아서 도주 말을 키울때 거의 필수처럼 인자로 사용되는 친구입니다.


이렇듯 세이운의 고유기 앵글링을 다른 말에게 전달해주려면

녹인자를 사용하면 됩니다.

녹인자는 3성 이상의 말을 키우면 자동으로 생깁니다. 그래서 2성 이하의 말을 키웠을 때 녹색 인자가 없는 것입니다.


단, 녹인자로 전달해주는 스킬은 본래 스킬보다 약합니다.

예를들어 세이운의 앵글링이 100의 퍼포먼스를 낸다면

세이운의 앵글링을 받은 마루젠스키는 앵글링을 찍어도 50? 정도의 퍼포먼스밖에 내지 못합니다.

약간 좋은 일반 스킬 느낌입니다.


녹인자의 별이 많을 수록 해당 인자의 발동확률 (해당 인자 스킬의 힌트를 얻을 확률)이 올라가고 또한 힌트 레벨을 높게 줍니다.



4. 백인자

백인자는 두가지로 나뉩니다.

경기인자와 스킬 인자로 나뉘는데


경기 인자는 말 육성 도중 1착으로 승리했던 경기장의 인자가 확률로 붙습니다.

경기 인자는 해당 경기장에 도움이 되는 스킬 + 약간의 스텟을 줍니다.


예를들어서 12월 후반에 열리는 아리마기념(有馬記念)의 경우에는 나카야마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제가 아리마기념에 1착을해서 해당 인자를 딴 다음에 다른 말에게 물려준다면

'나카야마 O'이라고 하는 스킬과 근성 조금을 줄 수 있습니다.

이게 별거 아닌거 같은데 별거 아닌거 맞습니다.


다만, 천왕상 가을과 같은 파격적인 경기장 백인자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인자작할때 천왕상 가을(10월 후반)은 클래식, 시니어 둘 다 나가서 얻을려고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스킬 백인자는 그 말대로 스킬 백인자입니다.

스킬 백인자를 계승받으면 해당 스킬의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힌트를 얻는다 = 배울 수 있게되며 스킬을 찍는데 할인이 된다)

육성 종료시에 배운 고유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에 대해 일정 확률로 생깁니다.

스킬 백인자는 별의 개수가 많을 수록 계승으로 전수해줄 확률로 올라가고 힌트 레벨도 올라갑니다.


흔히 도주말이 챙기는 스킬중에서

땅고르기(일본어로地固め인데 한글 번역을 어캐 되있나 모르겠네요 ㅜ)라는 스킬이 있는데

이게 도주 한정 최강입니다.


그래서 해당 스킬을 찍으려면 해당 스킬을 가지고 있는 서포트카드를 들고 가야되는데 전부 이상한 똥망 카드에만 들어있어서

보통 인자작을 할 때 땅고르기 백인자를 챙겨가서 챙겨주게 됩니다.


제가 아까 말한 어짜피 청인자는 기본이다. 나머지 인자를 더 챙기게 되는 순간이 온다.

라는 말은 이것입니다.


청인자가 굳이 3성이 아니고 2성이더라도 나머지 적, 백인자가 잘 떴다?

오우 그럼 충분히 쓸 가치 있지요.


여튼 그런 느낌입니다.


여기까지 인자 총 정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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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자작은 어떻게 하는가?

인자작은 총 6개의 인자를 얻어야합니다.


이렇게 총 6개입니다.

정확히는

부모 2개 / 조부모 4개 해서 6개입니다.


인자작은 정답이 있지만, 없습니다.

이게 뭔 개소리냐면 마치 리세마라 같은겁니다.


물론 최강을 뽑으면 좋지요.

청인자 3성, 적인자 3성, 녹인자 3성, 백인자 두루두루 여러가지 쌈싸먹기로 찍으면 좋지요


근데 그거 뽑을 확률...

백인자 빼더라도 3성 나올 확률 3프로라고 알고 있는데 

0.0027%

의 확률에 인생을 거시겠습니까..?


어짜피 뭔가 하나는 버려야되요

그래서 2성이더라도 적인자, 백인자 좋으면 쓴다는 경우가 생기는 겁니다.


그래도 내가 목표로 하는 경기에 맞게 스텟과 적성을 챙겨주긴 해야되니까 

어느정도 타협보면서 있는걸로 조합해서 하는겁니다.




여기서 질문 나올 수 있겠지요.

'목표로 하는 경기는 뭔가요?'


지금은 PVP 시스템이 팀 레이스 밖에 없지만 그건 ㅈ밥입니다.

무수히 많이 돌리면 언젠간 고점 뚫고 클래스 6가거든요

육성 결과 S랭크 둘둘하면 언젠간 가져요



근데 문제는 나중에 나오는 컨텐츠

롤로 치면 랭크게임, 오버워치로 치면 경쟁전같은


'챔피언스 미팅'이라는 PVP 시스템이 있습니다.


줄여서 챔미라고 부르는 이 거대한 이벤트는

시작 2주전부터 경기장의 정보를 전부 알려줍니다.

그걸 보고 맞는 인자로 알맞은 말 키워서 가는겁니다.


여기까지 인자작을 하는 이유였고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단, 인자작 설명할 때 쓰는 확률은 오피셜아닙니다.

일섭 기준 다른 유저들이 분석과 앱뜯으로 얻어낸 결과를 토대로 말씀드립니다.




청인자

스텟 SS(1100) 일 경우 3%, B(600)일 경우 1% 확률로 얻게 됩니다.


예를들어

스피드 / 스테미너 / 파워 / 근성 / 지능

순으로 

1100 / 600 / 600 / 300 / 400입니다.

그렇다면 근성하고 지능은 죽어도 3성 안뜹니다.


나머지 스피드는 3%, 스테미너파워는 1% 확률로 뜹니다

3성을 얻을 확률은 총 5%입니다.


여기서 질문 나올 수 잇지요

'만약 0.0003% 확률로 스피드랑 스테미너 둘 다 3성 뜰 확률 걸리면 어떡함?'

네 당연히 하나만 뜰 수 있으니 둘 중 걸리는거 하나만 뜨겠지요


이해를 쉽게하기 위해 다트판을 생각해봅시다

이건 20개가 있지만 100개가 있다고 쳐봅시다


그렇다면 100개 판중 돌려 돌려 돌림판해서 다트를 딱 던졌을 때 다트가 한 칸에 들어갈 확률이 1%지요?


그런거입니다.


그 100개 다트 판 중 

스피드 / 스테미너 / 파워 / 근성 / 지능

1100 / 600 / 600 / 300 / 400

이라고 쳤을 때


스피드 3성 3칸, 스테미너 3성 1칸, 파워 3성 1칸을 칠해놓고

돌려 돌려 돌림판 하는겁니다.


그런 느낌입니다.

네.


청인자는 이렇게 뽑으시면 됩니다.




적인자

육성 종료시에 말의 적성을 기준으로 뜹니다.

적성이 A라면 1%, S라면 3%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있다고 쳐봅시다


번역 해보자면


젤 위에

경기장 - 잔디 A / 다트 G

거리 - 단 G / 마일 B / 중 A / 장 A

각질 - 도주 A / 선행 B / 선입 D / 추입 E

입니다.


그렇다면 저는

4% 확률로 잔디, 중거리, 장거리, 도주 중 하나의 3성 적인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도 돌려 돌려 돌림판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잔디, 중거리, 장거리, 도주 적성 3성 한칸씩 칠해놓고 다트 던지기 하는거죠.




그런 느낌입니다.





녹인자는 

사실 무슨 기준으로 3성 뜨는지 모르겠습니다.

고유 스킬 1레벨이여도 3성 뜨는 경우 있던 것 같은데... 그냥 운빨인거 같습니다.

근데 고유 스킬 레벨 높으면 3성 잘 뜨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느낌이 그래요






백인자는 이미 적어놨지만

경기 백인자 - 해당 경기 1착

스킬 백인자 - 해당 스킬 습득


하면 찍힙니다.

별의 개수는 진짜 랜덤입니다.


아 참고로 경기 백인자는 G1 경기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됩니다.





목표는 이렇게 세우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내가 원하는 스텟 1100, 나머지 600 + G1 왠만하면 다 나가기 + 원하는 스킬 배우기'

정도 되겠네요.


꽤 빡셉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1100은 커녕 URA 우승도 어려우니


고루시나 오구리로

스피드,스테미너,파워 전부 600 목표로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중간 중간에 천왕상 가을을 포함한 G1 대회 틈틈히 나가시구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퇴고는 귀찮으니까 안할래요...


질문 주세요.

질문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