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근성은 보조 스태미나 역할을 하고, 스태미나가 떨어지면 그 역할을 대신함 대충 1:3 비율정도로 생각하면 될거임

즉 근성을 찍을바엔 스태미나를 찍는게 3배 더 효율적이라는 소리이기도 하지만

근성이 아예 쓸모없다는 것은 아님.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할건데


그전에 먼저 말해놓으면 두번째로 라스트 스퍼트의 지속시간은 총스태미나 비례량.. 즉 스태미나 + 근성의 총합에 비례해서 늘어남

요컨대 선행~선입의 경우에는 스퍼트의 길이와 치고 올라가는 속도, 타이밍을 고려해서 스피드를 2~3순위로 두고 파워와 스태미나를 적정량 만들어둘 필요가 있음


근데 육성에서 이런경우가 있음

"내가 키울 말은 마일적성으로 만들거니까 마일이 필요하다고 하는 스태미나 400~500만 찍어두면 스파지에 투자해야지~"

물론 틀린말은 아님. 근데 이 과정에서 스태미나 및 근성훈련을 경시하고 인자로만 스태미나를 쭉 올렸을경우엔 어떻게 되느냐 하면

기대 이상으로 빠르게 퍼져서 꼴박하는 말딸을 볼수 있음


왜 그러느냐? 이유는 근성때문임

근성은 특정구간이 지나기 전까지는 시간당 스태미나의 소모속도를 제어하는 역할을 맡고 있음

그래프가 근성의 각 구간마다 시간당 스태미나가 떨어지는 비율

100까지 아주 극적인 경사를 보이다가 200에서 완화되어서 300에서 최고 효율을 찍음

역으로 말하면 근성이 300이 못되면 스태미나를 어찌 높인다 한들 스퍼트도 중간에 끊겨서 허리를 피고 좆박는 확률이 크게 증가함


그러므로 초반 훈련이라면 그냥 서포터들이 근성에 몰려있어도 투정부리지 말고 인연치 올린다고 생각하면서 꾸준히 찍어주는게 좋고

어느정도 궤도가 잡혔다 싶으면 스태미나 훈련으로 근성을 찍어줘서 최종적으로 ura 마무리 시점에서 3~400을 목표로하는게 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