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amitsu.com/news/202106/01222293.html


위 주소가 출처이므로, 참고하면 좋음. 



패미통 소속 기자 한 명이, 2021년 5월 경에 3주 동안 153번 육성(1000번 휴식)하면서 측정한 결과물임. 


근데 휴식 모수만 1000번이고, 나머지는 모수가 150번 내외밖에 안되는 거니까, 휴식 확률 빼면 나머지는 그냥 재미로만 봐도 될 듯. 




1. 휴식 눌렀을 때의 결과


1) 체력 50 : 61.3%

2) 체력 70 : 25.3%

3) 체력 30 : 10.9%

4) 체력 30 + 밤샘 기미 : 2.5%


그러니까 -밤샘- 당할 확률은 SSR 뽑을 확률(3%)보다 낮음. 


휴식 누를까 훈련 시킬까 고민될 땐, 휴식 실패 확률을 기본적으로 2.5%라고 생각하면 더 쉽게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음. 




2. 외출 눌렀을 때의 결과


1) 노래방 : 36.4%

2) 하천 부지 : 28.1%

3) 신사 소길 : 20.7%

4) 신사 중길 : 10.7%

5) 신사 대길 : 4.1%


하천 부지랑 신사 소길은 거의 똑같은데, 신사에 가면 배드 컨디션이 치료될 가능성도 약간 있다고 함. 물론 그걸 기대하고 돌리기에는 너무 작은 확률임. 


외출을 누르면 대충 50% 확률로 컨디션 1단계 + 체력 10이라고 보면 될 듯. 노래방 갈 확률은 1/3 정도. 




3. 전율 이벤트가 뜰 가능성


육성 목표 아닌 레이스를 수동으로 나갈 때, 가끔 전율 이벤트가 뜨는 경우가 있음. 


1) 안 뜰 확률 : 57.8%

2) 5가지 스탯들 중 하나가 5 오를 확률 : 각각 대충 8% 내외(자세한 건 생략)

3) 컨디션 1단계 오를 확률 : 0.4% [원 출처엔 제대로 적혀있지 않았는데, 이건 전율 이벤트가 아니라 '이번에야말로!' 이벤트인 듯]


이건 그냥 재미로 보면 될 거 같음. 




4. 육성 목표 아닌 레이스 끝난 다음엔 어느 선택지를 눌러야 체력이 이득일까? 


위 선택지를 누르면 레이스 1착이면 체력 15, 2~5착이면 체력 20, 6착 이하면 체력 25를 소비함. 


아래 선택지를 누르면 확률 싸움이 되는데, 좋은 경우엔 5, 10, 15를 소비하지만, 나쁜 경우엔 20, 30, 35를 소비함. 


그러면 아래를 선택했을 경우에, 


1) 체력 이득 : 37.4%

2) 체력 손해 : 62.6%


의 가능성이 됨. 그러니까 손해를 볼 가능성이 더 높음. 


그런데 레이스 1착이면 손해가 떠도 체력 5밖에 손해를 안 보지만, 2착 이하의 경우에는 체력 10을 손해봐야 함. 


그래서 1착이면 확률 싸움(아래 선택지), 2착 이하이면 고정치(위 선택치)를 누르는 게 더 좋을 것 같다고 함. 


다만 이건 일반론이고, 체력이 깎였을 때 다음 턴에 훈련이 가능할까 여부를 보고 고민하면 더 좋음. 




5. 육성 목표 아닌 레이스에서 우승했을 때 기자양반이 취재를 올 확률 : 17.7%


오토나시 기자가 와주면, 컨디션이 오르고 팬 500명 늘고 기자 친밀도도 올라가서 좋음. 


육성 목표가 아닌 레이스 직전이고 컨디션 양호일 때 외출을 할까 말까 고민된다면, 


외출 안해도 대충 17.5% 확률로 공짜 컨디션을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됨. (물론 우승했다는 전제 하에)


근데 6착 이하일 때에는 '철저한 취재' 이벤트가 뜨면서 선택지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건 표본이 너무 적어서 확률 조사 못하겠다고 함. 




6. 경품 추첨 찬스에서 당첨될 확률


1) 특등(온천 여행권) : 3.6%

2) 1등(당근 함바그) : 8.0%

3) 2등(당근 무더기) : 28.3%

4) 3등(당근 1개) : 50.7%

5) 꽝(티슈) : 9.4%


온천 갈 확률은 SSR 뽑을 확률(3%)이랑 비슷함. 온천 뽑았는데 억까당해서 URA 우승 못하면 ㄹㅇ 빡침. 


컨디션이 오를 확률(2등 이상)은 40% 정도 되는데, 컨디션이 떨어질 확률(티슈)도 10%쯤 됨. 


이걸 고려하면 시니어 1월엔 외출을 좀 미루는 게 좋을 듯. 


물론 클래식 12월에도, 아리마 기념이 중요하지 않으면 외출을 미루는 것도 고려해봄직함. 




7. 한 번 육성 동안에 컨디션 떨어지는 이벤트가 나올 확률


자세한 내용은 생략. 평균적으로 1~3번 나온다고 함. 


4.2% 확률로 5번 이상 걸렸다고 하니까, 이렇게 됐다면 도축장 바위 쪽으로 가자. 




8. 컨디션 떨어지는 이벤트의 종류


1) 컨디션 하락 : 31.8%

2) 컨디션 하락 + 체력 -10 : 18.2%

3) 컨디션 하락 + 지능 -5 : 14.5%

4) 컨디션 하락 + 지능 빼고 1종 -5 : 16.6%

5) 컨디션 하락 + 체력 +15 + 근성 -5 : 13.5%

6) 컨디션 하락 + 체력 +15 + 근성 -5 + 땡땡이 기질 : 3.7%

7) 컨디션 하락 + 지능 -5 + 편두통 : 1.7%


모집단 145명 육성 과정에서 땡땡이 기질은 11번, 편두통은 5번이었으므로, 


육성 과정에서 둘 중에 하나 뜰 확률은 대충 11.0% 정도임. 억까 가능성 왤케 높냐? 




9. 돌팔이 침술사(안심자와)와 만날 확률 : 11.0%


이것도 그냥 재미로 보면 될 듯. 




10. 좋은 표정이로다 이벤트가 뜰 확률 : 17.2%


선택지가 뜨면 한줄기 질풍 아니면 호전일식을 주지만, 사실 두 스킬 다 별로라서 체력 30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더 쓸만한 이벤트. 


육성이 부족하면 선택지가 뜨지 않고 컨디션 1단계가 떨어지는데, 정석으로 잘 키우기만 하면 그럴 가능성 거의 없음. 




번외. 양호실 갔는데 치료 못할 확률 : 11~15%? 


이건 원본 패미통 기사에는 없는데, 검색해보니까 대충 그렇다더라. 











[이하 8월 4일 추가]


념글에 가더니 모두가 밤샘 통계를 믿기 어렵다고 하고(물론 나도 믿기 어렵고), 


일본 쪽 여론도 똑같이 스레든 코멘트든 줄줄이 불만이라서, 


진짜 2.5% 확률이 맞나 여부를, 위의 출처 말고 다른 글들도 아주 빠르게 뒤져보고 왔음. 



이하 작성 시간 순서대로 나열함. 



1) 21년 4월 5일(https://umamusu.gamestlike.com/15923)


서로 다른 2명이 각각 통계를 낸 거 같음. 



모수 411회의 경우. -밤샘-당한 확률은 2%. 






모수 331회의 경우. -밤샘-당한 확률은 3%. 



2) 21년 6월 24일(https://tasogarenai-s.com/umamusume-yofukashiverification)



모수 2000회. -밤샘-당한 확률은 3%. 


업데이트된 뒤에는 다시 검증해보겠다고 하던데, 소식이 없는 걸로 봐선 그냥 포기하고 런한 듯. 



3) 21년 7월 5일(https://gamewith.jp/uma-musume/article/show/257617)


結果確率回数
70回復25.4%975/3833
50回復58.1%2226/3833
30回復12.8%492/3833
30回復+夜ふかし3.7%140/3833


모수 3833회. 모수가 많아서 신빙성은 가장 높은 듯. -밤샘-당한 확률은 3.7%. 



4) 21년 9월 28일(https://belphegor729.hatenablog.com/entry/2021/09/28/073000)



모수는 1004회, -밤샘-당한 확률은 3.4%. 


이 블로그 운영자가 글에서 굉장히 중요한 발언을 했는데, 


104회 육성을 하는 동안 -밤샘-이 한 번이라도 뜬 경우는 28회였기 때문에, 결국 1번 육성 전체를 통틀어 -밤샘-을 당할 가능성은 26.9%인 셈. 


1회 육성에 휴식을 평균적으로 6회(지능메타)~10회(타즈나) 정도는 누르게 되는데, 휴식을 누를 때마다 2~4% 확률로 지뢰를 밟는다면, 


육성하는 동안 -밤샘- 지뢰를 단 한 번도 밟지 않고 빠져나갈 가능성은 결국 73~85%밖에 안된다는 거임. 


만약 지능 메타로 휴식 누르는 회수를 최소화한다면 85% 확률로 지뢰를 피할 것이고, 타즈나를 들고 가서 휴식을 줄인다면 73%가 되겠지. 


그런데 타즈나마저 안 가져가면? 너가 지뢰를 밟을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거야. 


아오하루 업뎃되고 이대리 출시되면 능지메타+이대리 카드까지 같이 데려갈 텐데, 그러면 1회 육성에 휴식을 1~3번밖에 안 누르게 된다고 하니, 신경 쓸 필요도 없겠지. 



5) 21년 10월 11일(https://game-question.com/qa/umamusume/HWyE88ZZBLd86h75InzK)


効果

発生回数(200回中)

発生確率

70回復

46回

23.0%

50回復

130回

65.0%

30回復

19回

9.5%

30回復+夜更かし

5回

2.5%


모수는 200회, -밤샘-당한 확률은 2.5%. 


모수가 너무 적어서 가치가 높아보이지는 않음. 



6) 21년 10월 15일(https://kamigame.jp/umamusume/page/147307607101602682.html)


イベント名効果確率(回数)
休息はバッチリ!体力+7012%
(12/100回)
リフレッシュ完了体力+5066%
(66/100回)
寝不足
で……
体力+30
確率で「夜ふかし気味」獲得
22%
(22/100回)
イベント名効果確率(回数)
寝不足
で……
体力+30
「夜ふかし気味」なし
17%
(17/100回)
寝不足
で……
体力+30
「夜ふかし気味」獲得
5%
(5/100回)


모수 100회, -밤샘-당한 확률은 5%. 


모수 100회밖에 안되면, 이건 검증했다고 말하기도 어려운 숫자 아닌가? 



7) 22년 1월 7일(https://seeds-of-buzz.blog.jp/archives/12175727.html)


이 무렵에 드디어 배드 컨디션을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했고, 밤샘 습관 확률도 많이 낮췄다고 하는데, 


문제는 '밤샘 습관' 확률은 낮췄지만 '밤새느라 체력 회복을 제대로 못하는 확률'은 늘어났다는 증언이 있음. 



0.5주년 무렵의 통계. 모수는 449회. 


체력 30 회복 확률은 12.47%, 밤샘 습관까지 함께 딸려온 확률은 1.78%. 



그런데 연말연초에 측정한 결과는, 


모수 170회, 체력 30 회복한 확률 20.59%, 밤샘 습관까지 함께 딸려온 확률 2.94%


이게 사실이라면, 능력치 인플레가 일어나면서 체력 회복량에 칼질을 했을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 난 일섭을 안해봐서 모르겠음. 





그러면 (2022년 1월에 제시된, 업데이트 이후의 통계만 빼고) 여기에서 제시된 모든 자료들의 경우의 수를 전부 더해서 확률을 다시 구해본다. 


총 모수는 9328회, 밤샘 습관이 걸린 전체 회수는 309회, 밤샘 습관에 걸린 확률은 3.313% 정도 된다. 


그러니까 휴식 실패할 확률은 3.5%라고 생각하면 무난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