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끝없는 육성의 굴레에 빠진 말붕이들,

말딸처럼 가챠가 맵고 육성과 피빕이 하드한 게임은

결국 "뽕"이 차야, 오래오래 재밌게 즐길 수 있다.


그럼 뽕이 언제 찬다고 생각하나?




키타산 리세에 성공했을 때?




아니지 아니지

과금을 하든 하지 않든 리세 비틱 한번으로 살아남기엔 말딸은 가챠의 벽이 너무나도 높지

서폿만 뽑는다고? 꼬리를 살랑거리며 암컷내를 풍기는 말딸들이 눈에 안 들어오는건가? 아리에나이...


이 정도론 뽕이 찬다고 말할 수 없지




그럼 챔미에서 1관을 달성했을 때?




아니지 아니지. 설령 타우러스배를 정복하고 첫 1관 타이틀을 따낸다해도

이 뒤로 계속될 미친 챔미 일정과 정신나간 육성스케줄

그리고 챔미 당일 당할 온갖 주작질에 정신을 잃을 뿐이지 (S보다 강한 A가 존재한다고..)


이것도 뽕 찼다고 하기엔 앞날이 너무 새까매



그럼 대체 언제 뽕이 찰까?



그건 바로...









100번, 1000번을 달려도 천황상(봄)을 뛰는 라이스는 최고로 뽕이 찬다

스킵버튼을 누르든 누르지 않든, 천황상(봄)을 뛰는 라이스는 언제나 최고라고


게다가 애니화 버프까지 더해지면서 라이스의 천황상(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지금도, 몇번을 돌려봐도 라이스의 이 '쯔이떼쿠'로 뽕이 찬다..



그래 결국 하고 싶은 말은 이거야

게임은 뽕이 차야 오래 할 수 있어. 그리고 그걸 가능하게 해줄 말딸은 단 한명이지


이렇게까지 말했으면 다들 알겠지?





선택권은 오구리다